히딩크 감독, 한국 명예 감독 수락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a_match/breaking/view.html?cateid=1172&newsid=20110619154916780&p=SpoChosun&RIGHT_SPORTS=R11

4강은 히딩크의 지도력과 국민의 열성적 응원이 크긴 했지만

기타 외 상황도 좋게 돌아갔죠

일단 개최국은 지역예선을 하지 않습니다

즉 준비기간이 매우 길다는 것이죠

지역예선을 하면 다른 대륙간의 평가전에 신경을 못쓰지만

개최국은 그러지 않죠

글고 탑시드배정.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등등

강호들과의 대결을 피할 수 있고

2002월드컵은 장마때문에 개막이 앞당겨져

유럽팀의 준비기간이 짧았습니다

유럽팀은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죠

4강전에 유럽팀이 2팀 올라온 대회는 전무후무할듯

여러가지 천혜의 요건이 잘 맞물린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성적이었죠. 개인적으로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에 남긴 유산들을 높게 평가합니다

그리고 후속감독들이 서서히 망치는 중이지 자기 성적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