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민항기에 K-2소총 99발 오인사격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10618000311&ctg1=07&ctg2=&subctg1=07&subctg2=&cid=0101010700000

<System> : 병기본 경계 시간에 공부해야할 것이 늘었습니다.(민항기 구분)

1. 대공경계에는 취약시간대가 있습니다.

2. 공역같은 비행금지구역에는 피아와 민군 구분없이 날틀은 들어와선 안됩니다.

3. 모든 현장상황이 모든 관계부서에 파바박 전달되는것도 아니고(물리적 속도의 제약보다 사람의 판단 에 관한 제약이 많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특히 다들 자는 새벽에는)

4. 근래 해병대 분위기라면 소총아니라 총알 떨어지면 짱돌이라도 들고 공중에 던질법도 할겝니다.

5. 해뜨기 그리고 해지기 1시간 30분 전후가 대공 감시에 제일 취약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대공작전 시에 전시라면 분대장 판단하에 무조건 사격이 가능하고, 이건 평시이기 때문에 식별 후 보고하거나 확인하여 사격하는게 정상적이죠. 무조건 사격지대는 경기 북부.. 저런 경우는 초병이 잘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6. 김포 전방에서 남에서 북으로 접근하는 항공기는 군용기던 민항기던 무조건 사격합니다. 첫째 목적은 U턴 지점을 통과했다는 경고사격이고 두번째는 월북을 막기위한 사격입니다. 이것은 경고사격 이상의 조치가 들어 갑니다.

그리고 딱보니 단지 경고목적으로 사격한것 같네요... 아니라면 해병대 2사단의 발칸이나 미스트랄같은 다른 수단을 동원했겠지만....

쏘는게 정상입니다.

원래 초병은 근무지 내의 모든 거수자에 대해 제압, 살해할 권한이 있습니다.
차량이나 비행기 또한 예외가 아니구요.

오히려 포상을 줬으면 줬지 질책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건 저 병사가 잘 한거 아닌가요?

적인지 아군인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면 적으로 인식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원래 군부대 주변에는 민간인 출입이 있어서는 안되는거구요
군인들 끼리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피아식별입니다.
실제 전쟁 상황에서도 보고되지 않은 병력은 무조건 회피하거나 섬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K-3도 아니고 K-2사거리에 들어갈 정도로 가까이 갔으면 걍 쏴서 격추돼도 말할 건덕지가 없네요

군 부대 지역에 들어간 아시아나가 호구네 ㅋㅋ

저건 병사가 포상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병사 표창받아야 함

병사가 결코 잘못을 저지른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