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5시반에 중대 발표 예정.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241293&clusternewsid=20101128144004570&p=YTN&t__nil_news=uptxt&nil_id=8

 

 

지금 가장 궁금한게 이거입니다.

 

미국이 자국 앞마당까지 온 이상 중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가 궁금하거든요.

 

 

현재 이 사태의 가장 큰 키를 쥔 중국의 행동이 궁급합니다.

제3차세계대전이 일어나는건 원치않음.....

사실 중국입장에서도 골때리기는 할겁니다
미국이 자기네 앞마당까지 와서 진쳤는데 정작 자기들 해군은 그만한 전력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미국과의 전력차고 뭐고를 떠나서 사실 중꿔가 제일 불안한놈들인데...

요사이 중국 주요언론에서도 북한 비난하는 글이 많다던데 부디 북측에 힘주는 발표만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제3차세계대전이 일어나는건 원치않음.....

갑자기 '우리는 북한을 적대시할것이다'라던가 '한국 or 미국과 전쟁을 할것이다.'라던가 전쟁시나리오는 아니었음 좋겠음

중국이 북한을 망할때가 됬다고 보고, 북한의도발 억제를 위해 라는 명분아래 북한으로 군 병력을 투입,내정을 하겠다...는건 나의 뇌내 망상이겠지

일단 중국의 핵심은 한반도가 자국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거니까요.

일단 중국의 아시아 패권을 인정하는 대가로 대북압박 카드를 꺼내들고, 북한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대신 조용히 있어주는 것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이어지는 주한/주일미군의 세력약화가 골자이긴 합니다만.

그러니 그냥 둘다 진정하고 한국은 강력한 군사훈련 자제하면 대북압박 행렬에 동참하겠다는 것으로 대북한 외교에 군사력 동원이 필요없음을 보이며 북한에게는 경제원조와 체제지원 약속에 덛붙여 사고치면 ㅈ된다고 경고하겠지요.

하지만 실상은 미국의 아시아 패권의 팽창을 막으려는 술수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당장 북한 생각에는 자기 도발로 천안함 만행때와 같이 한국과 일본이 중국의 협조를 위해서 중국의 패권을 인정하며 북한도 여기에 편승해 대북강경책을 회피하려고 생각했는 지는 모르겠지만..한국과 일본은 중국에 대해서는 적의 친구는 아군이 아닐뿐. 이러고 동내 개사기 치트친 형님 불러왔지요.

결국 중국의 북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야 할겁니다. 당장 냉전시절 중국이 북한과 같이 땡깡부려 구소련에게서 담쌓고 지냈으니까, 차후 어찌될지 잘 알겠지요.

과연 북한을 버릴 것인가…….

현실은 6자회담;;

하여간 대륙의 뻥은 알아줘야.... -_-
고작 6자회담 권유 가지고 무슨 중대발표는.... 싱거운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