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onoculture hurts tablet users

http://www.koreatimes.co.kr/www/news/tech/2010/11/133_76628.html

MS윈도우와 IE 일변도인 한국 IT생태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갤탭/아탭이 격는 어려움을 적은것인대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언제나 그렇고 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듯이, 문제는 ActiveX.

애플의 아탭은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구요. (어디까지나 플래쉬 지원 어플이 있는거지 지원은 아직 아닙니다)

갤탭은 상관없지 않느냐? 일반 데스크탑에서 몇개 은행/증권사의 거래용 ActiveX설치야 가볍게 넘어가는 정도이지만, 갤탭에서는 만만하게 볼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는 겁니다. 데스크탑과 비교하는 것이 넌센스일 정도로 다른 클래스의 사양을 갖춘것도 있지만 OS가 윈도우 모바일家가 아닌 구글의 안드로이드라는 것도 있구요.

현재 좋게 봐서 휴대용 스마트기기에 사용되는 OS는 iOS/안드로이드/윈도우모바일 3가지 뿐입니다.

그중에 2가지는 사용하기 힘든 환경이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이라는 것이며, 휴대용 넷북의 역활교체를 희망하며 갤탭/아탭을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의외의 복병으로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추가하자면, 이런 상황에서 MS가 자사의 SW로 배짱을 부리지 않을수가 있으려나요.

AcitveX 때문에 갤럭시탭이 고생할거라는걸 생각은 못해봣네요

MS가 만든 윈도우 모바일이나 윈도우폰 7도 A-X 안깔리긴 마찬가지...

액티브 엑스 쓰는 회사들이 다른 것을 준비해주면 되는 문제. 한 군데만 하면 바로 바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