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근로자 임원급 비율, 남성의 1/10도 안 돼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0001&newsid=20101102120338490&p=nocut

왜그런진 우리나라 기업문화를 보면 잘 알지 않을까요 -_-

저게 동등비율까지 가려면 우리나라 기업 마인드 자체가 변해야지...

안그러면 영원히 여자 임원은 10%이상 갈거같진...

여성 ceo분들도 많이들 여자 직원을 까는 행태를 보면...

왜 굳이 동수를 맞추려고만 하지.., 그런게 남녀 평등인가?
그럼 남자가 많이 종사하는 기타 직업들은 왜 동수를 안맞추지?
노가다 판도 남녀 비율 맞춰서 50:50뽑자고 할 기세네..
기업 임원을 남녀 얼굴보고 뽑나? 능력보고 뽑겠지

남자랑 여자랑 직장에 대한 개념이 아주 달라요.
여자는 일하다가 안맞으면 그만두고... 글다가 시집이나 가자 이러는데
남자는 자신이 무너지면 가정 좆망이라서 이 악물고 살죠.

예전에 대우 전자 있을때에도 느낀건데...
여사원을 쓰다 버리는 소모품 취급합니다.
적당히 다니다 말겠지, 결혼하고 말겠지, 승진 안되면 말겠지...
여자 간부는 없고 새파란 애들만 희망 없이 일하다 사라짐...

임원급에 들어가있는 여자들 중 회사 고위층과 친인척 관계 아닌 사람은 얼마나 될까가 더 궁금.

왜 굳이 동수를 맞추려고만 하지.., 그런게 남녀 평등인가?
그럼 남자가 많이 종사하는 기타 직업들은 왜 동수를 안맞추지?
노가다 판도 남녀 비율 맞춰서 50:50뽑자고 할 기세네..
기업 임원을 남녀 얼굴보고 뽑나? 능력보고 뽑겠지

여성 임원이라면 정말 이 악물고 남자들보다 훠얼씬 더 노력해서 올라온 근성녀 + 낙하산
빼고 없을듯. 남자야 실수 안하고 꾸준히 근무하면서 연차만 채워도 임원될 가능성은 있지만..
여자는 보통 노력이 아닐듯;

기사 보니 여자같은데, 이렇게 현실을 모르고 목소리만 높으니 임원급 여자가 적은것임.

여성 임원이 솔직히 제대로 일하고 있다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남성 임원은 뭐 제대로 능력있는 사람들만 있는 것 같음? -.-ㅋ

푸에르토_리코//적어도 10배 이상은 능력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왜냐고요? 임원급 비율이 10배 이상 남자가 많으니까요. 당연한 논리입니다.

반대로 여자가 잘한다면? 수치가 뒤집히겠죠. 당연한 논리입니다.

누가 절대수 따졌나여 -.-;

제대로 능력있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닌데 여자보단 훨씬 많으니까 저런 수치가 나오는 거겠죠?

확실히... 현재 유리천장이 없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일부 몰지각한 여성 사원때문에 유리천장이 당연시 되는 현실도 안타깝죠.

남은 여성들이 직접 남성들과 제대로 열심히 대결해야되요. 동수로 맞추려 하는것은... 그건 역차별과 같죠.

무조건 동수보다는 능력대로 뽑는게 우선임. 여성들이 그 수를 따라가려 노력해야하는데.

일 열심히 해도 남자만큼 못 올라가니까 일에 올인 못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들 보고 잘 안 뽑는 기업의 악순환 같음. 굳이 동수를 맞출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외교부에 외교부 관리 2세들이 많은건 능력상의 문제니까 따지면 안되겠군요.

청와대 비서실이 TK출신으로 가득찬것도 능력상의 문제니까 따지지 맙시다.

서울대학교에 강남 출신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것도 능력상의 문제니까 더 이상 따지지 말구요.

그러니까 우리 사회에서 기업 임원이라는 위치가 갖는 의미, 혹은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능력 문제' 라는 간단한 한 마디로 끝낼 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얘김다 -.-

//wisp 외교부나 청와대 문제는 정당한 경쟁이라기 보다는 인맥빨이니 까도 되죠..
근데 서울대에 강남출신이 많아진다는건 다른 문제죠... 그들이 인맥빨로 들어왔나여? 시험쳐서 들어온거지.... 그걸 까면 안됨

[Rednada] / 왜 까면 안되죠? 부의 대물림에 의한 교육환경의 대물림, 그리고 거기서 이어지는 지위의 대물림이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그 중심에 강남, 구체적으로 강남의 부자들이 있고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촌 전형이니 뭐니 하는것들이 제안되고 또 실행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Rednada] // 그들은 능력이 좋아서 들어온 건 맞는데 능력 키우기 훨씬 좋은 환경에서 출발한 사람들이니까 다른 사람들은 불공평하다고 느끼죠. 여기다가 굳이 대입시키자면 여자보단 남자가 일을 더 열심히 해서 승진하기 좋은 현재 기업환경이죠. 여자들은 솔직히 육아 문제나 인맥 라인 등을 생각하면 남자보다 크게 올라가긴 힘들져

여자들도 자기들 개념없이 회사생활한다고 스스로 까고 있는 마당에 무슨 학력세습,부세습 드립인지. 솔직히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고 생각됨.
누가 보면 임원자리는 남자끼리 물려주고 받아먹는 줄 알겠네;
저기 윗분 말대로 이게 무슨 초등학교 선생자리도 아니고 굳이 남녀 편갈라서 그 수가 같아야 될 이유는 전혀 없음. 오히려 똑같이 만들려고 끼워맞추려다 생기는 부작용이 더 심각할 듯

이윤을 최대로 추구해야하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간단한거 아닌가?-_-; 공무원도 아니고 자기 회사에 최대의 이윤을 가져다줄 사람을 쓰는건 당연한데. 쓸 기사 참 없나보군요.

1그건 기업 입장이고요.

여성 노동자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죠

지금 현재 회사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남자가 더 많기 때문에 여자가 끼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이 많은 직업 환경에서는 남자들이 끼기 무지 어렵죠? 어느쪽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환경이 한쪽 성향이 짙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남녀 비율이 100% 평등해야 된다는게 최종 목표가 아니라 어느정도 바탕은 만들어줘야 여자들도 자연스럽게 회사생활에 더 쉽게 익숙해질 수 있고 나도 남자만큼 승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억지로 저러는 겁니다.
저는 솔직히 위로 올라갈 수록 룸살롱 다니고 술 마시면서 남자끼리 친목친목하는 분위기에 여자가 끼기는 어렵다고 요즘 느낍니다. 아무리 능력이 똑같아도 높은 분 눈에 띄어야 올라가는데 높으신 분들은 여자들은 분위기 띄우기 용으로밖에 생각 안하죠. 대학교에서는 여자들이 상위권 쓸고 다니다가 막상 사회생활 시작하면 무지 속상해하고 자존심 상처 받는 걸 많이 봐서요.
뭐, 저의 단편적인 사회경험 속에서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냥 주관적인 감상;

웬 세습과 낙하선 드립으로 가는건지.. 애초에 회사라는 조직 자체의 시스템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일 더 잘하고, 효율적이면서, 능률적이니 당연히 관리직의 정상인 임원급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거지. 직장생활 안해보셨나들?
여자는 회사 입장에서 부려먹기도 힘들고 일 많이 시키기도 힘들고 하여튼 여러모로 여자 2명보다 남자 1명이 가성비에서 월등함. 여성 CEO들도 여직원 뽑기 싫다고 비판함

NextP/// 말 그대로 노동자 입장임

기업입장에서는 능력대로 뽑을수 밖에 없음

여자들이 능력없는거도 남자가 해결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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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동자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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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p 루미야 위에 몇분은 서울대 들어가는걸 강남 부자 자식들이 들어간다고 불평등하다고 하시는데...
그나마 제일 공정한 경쟁이 실력대로만 뽑는 서울대 같은거 아닌가여? 인맥이나 돈이나 이런게 개입될 여지가 없이 순수한 실력으로만 뽑는곳인데....
고시도 마찬가지죠... 이번에 외교부 파문에서 처럼 특별전형 이런거야 인맥빨로 들어간다지만 고시 자체로 들어가는건 장관 자식이든 서민 자식이든 실력만 가지고 뽑는거니 공정하다고 여기는 거지요...
농어촌 특별전형은 불공정한걸 고친다기 보다는 사회적 최약자에 대한 배려 정도로 볼수 있는거죠... 막말로 그럼 서울대 전 입학생을 다 특별 전형으로 뽑는다고 생각해보세여....

특별전형/특별채용 이런게 문제지 그냥 실력만 가지고 뽑는건 제일 공정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부유층 자식이 교육환경이 좋아서 유리할수는 있겠지만 과외한번 안하고 서울대 오는 학생도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garona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여자는 진짜 회사 입장에서는 일 많이 시키기도 뭐하고 야근 시키기도 뭐하고.. 야근 출장은 기피하고 칼퇴근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죠...
남자처럼 열심히 일하는 여자가 소수입니다. 이런 여자가 다수가 되었을때 루미야님같은 분들이 하는 말이 설득력 있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