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 하루새 2800원 내려…8000원대 급락

http://news.nate.com/view/20100929n13298

 

근데 중간에 이런게 나오네요

 

가격 하락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물량이 증가해 가격이 내린것은 아니다"라며 "원래 1만1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실구매자가 없는 상태에서 대폭 인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 6000원대를 유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급은 있는데 수요가 없으니 가격이 떨어졌을뿐

다른 사이트에서보니 이번 폭등은 4대강 때문이 아니라 중간 유통업자의 농간이었다고 하네요..

다른 사이트에서보니 이번 폭등은 4대강 때문이 아니라 중간 유통업자의 농간이었다고 하네요..

4대강영향이 없진 않지만 저정도로 뛰는건 유통업자 농간
농경지 10%좀 넘게 감소론 끽해봐야 2배까지밖에 안뜀...
지금처럼 6-7배뛸종자가 아님

중간 유통업자들이 장난을 친 규모가 얼마나 컸길래 이정도까지 된건가요;;

얼마나 장난을 쳤으면 저정도인가요. // 이번에 정부가 중간마진 척결에 손을 썼으면 좋겠네요...

물론 4대강 영향도 없진 않지만 중간에서는 그걸 이용해서 더욱 부풀린것 같음..

급등 후 심리적 가격 상한선을 넘어선 결과 수요 고갈이군요. 시간이 좀 흘러봐야 어느 선에서 정착되는지 알 수 있겠음.

시스템 균형을 깨는 충격이 발생시 원래 균형점보다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새로운 균형점을 찾는 형태인데 주식 같은데서 많이 보는 패턴이죠.

한국은 중간 유통업자가 문제임;

단순 4대강 영향으로 따지면 대충 한포기에 4000원 좀 넘는게 적정가(원가 1000원내외)
근데 어젠가 한포기에 1만원찍었죠...

근데 날씨 영향이 있으니 5000대 중반정도까진 오르겠네요
김장철쯤 되면 새로 수확하는것도 좀 생기니 작년보다 1.5~2배정도 오른 가격에 살듯...
작년엔 한단에 6000원에 샀으니 9000-12000사이...흠

그냥 고기먹자

가격이 높아도 중간유통 놈들 때문에 농민에게 들어가는 건 싸게 팔리든 비싸게 팔리든 변동 없다능...

배추 한포기 수매가격이 고작 3~5백원 이랍니당~ ㅋ

원가는 작년이랑 비슷하던가 더 떨어졌네요 ㅋㅋ
뭐 김장시즌과 비 김장시즌의 차이려나

채소값 폭등 2-3년 안에 해결될 것도 같네요.

4대강으로 없어진 채소밭이 16%라지만 농지를 포함하면 1% 입니다.

따라서 농지 일부가 채소밭으로 변하면 문제 해결. 그러기 위해서 쌀 수확을 끝내고 밭으로 전환하는 농민들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가격이 또 요동칠텐데 그게 안정화되는 시점을 2-3년으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그보다 더 빨리 될 수도 있겠지만 요는 채소경작지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거.

북한에 쌀보내는 것 없어져서 쌀값이 많이 떨어졌는데 거기에도 미미한 정도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군요.

김치를 사는사람이 더 많다던데

어떤아줌마가 그러는데 상추더주느니 고기 더주는게 낫다고..ㅋㅋㅋ
요즘엔 야채 더달래기 미안해서 좀그럼...ㅎㅎ

4대강의 환경문제를 별도로 하면 채소값 안정화 방안은 농지->채소밭 전환 을 좀 서두르는 것이 그나마 유효할 겁니다. 적정하게 전환해야 갑작스런 폭락을 막을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를 해야할 지 생각해서 전환 신청 받고 3년 정도는 적정가격으로 무조껀 사준다고 하면 먹힐 것 같습디다.

4대강 하면서 채소값 안정화 하는 방안인데... 아마 안하겠지....

아...

김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