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스 핵심 개발진 퇴사 `도저히 못해먹겠다`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5&ymd=20100726&page=1&point_ck=&search_ym=&sort_type=&search_text=&send=&mission_num=&mission_seq=

 

미소스도 관심없고 이판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도 도통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친구가 한명 있어서 남 이야기 같지가 않네요.

그친구 지금하는 게임도 그닥 잘나가는 편이 아닌데..

에휴.....
우리나라가 개발직ㅇㅣ 정말 힘들다는건 들었지만, 저렇게 소통조차 안되는 상태였구나.....
어쩐지 좀 부족한 게임들이 속속들이 정식을 하는게임이 많았다 싶었어...
PS. 우리나라에서 잡스티브가 안나오는 이유 = 우리나라에서 개발진이 못해먹는이유

스2랑 비교되는 점이 스2 출시일-_-을 보면..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개발진이 기존 45명에서 현재 70명까지 늘어 향후 콘텐츠 생산과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 개발진에 대한 대우가 이정도로 불만족스럽다면 숫자늘린다고 효율이 좋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여기서 까긴 좀 뭐하지만.
오베 이후 버그가 정말 쏟아지는듯이 발생했고 정검도 진짜 이렇게 밥먹듯이 하는 게임은 처음이었음. 아무리 오베라지만 클베하면서 뭐했나 싶음.
게시판엔 왠 정신 이상한 GM이 설치질 않나;
게다가 방어력이 방어력이 아니라 회피율임. 보스는 스턴 공격을 징그럽게 해 대고... 그래서 근접 클래스들이 다 죽어났다고 하네요.


오베 초기때부터 저랬는데 상용화하면 어떻게 될 지 뻔합니다. 퇴사한 개발자들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저걸 어떻게 이번달말까지 상용화를 해?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는데 완성도가 너무 딸렸어요.

흠..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개발 좀만 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