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별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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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4-13 17:52:38 KST | 조회 | 339 |
제목 |
'광우병 의심' 쇠고기 시중에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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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06&newsid=20090413164112127&cp=
서울남부지검은 13일 자신이 일하던 대형 할인매장에서 광우병이 의심되는 것으로 지목된 미국산 쇠고기를 빼돌렸다가 원산지를 속여 다른 할인마트 등에 납품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선모(47)씨와 선씨의 처남인 납품업자 김모(40)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중략)
선씨는 2003년 12월께 미국에서 광우병 의심 소가 잇따라 발견된 이후 회사측이 미국산 쇠고기를 모두 폐기하라고 지시하자 당시 매장에 있던 29t 가운데 7t만 폐기하고 전량 폐기처분한 것처럼 사측에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씨는 남겨둔 22t 가운데 12.7t을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2004년 8월부터 모 할인마트와 백화점에 납품했으며 이들 쇠고기는 전량 시민들에 의해 소비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난 몰라요~ 정말 몰라요~ 아니 모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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