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
작성일 | 2009-03-30 23:43:44 KST | 조회 | 401 |
제목 |
병x같은 친일파 정부같으니라고
|
유튜브 실명제 도입, 한국정부의 의지에 꺾인 구글 |
10만명 이상 사이트로 확대되는 ‘개정 인터넷실명제’ 여파 |
세계적인 인터넷기업 구글이 오는 4월 1일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코리아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등 사이트에 참여할 시 꼭 실명확인을 거치도록 조치했다. 이는 최근 우리 정부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터넷 실명제’의 범위가 이용자 10만명 이상의 사이트로 확대됐기 때문. 본래 구글의 글로벌 원칙은 전 세계에서 동일한 이용자 등록정도 절차를 적용하는 것이지만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그 원칙이 적용되지 않게 됐다. 즉, 구글이 한국 정부의 인터넷 규제의지에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 한편 이번에 인터넷 실명제가 도입되는 구글의 유튜브는 전 세계인들이 동영상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쌍방향적 UCC문화’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정유 기자 thec98@todaykorea.co.kr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ahh&id=387156&curPage=&s_title=&s_body=&s_name=&s_que=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