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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2-17 23:23:29 KST | 조회 | 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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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풉, 레이싱걸 보러 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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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autos/view.html?cateid=1074&newsid=20090217190037318&p=khan
서울모터쇼 ‘반쪽 국제쇼’ 위기
40여일 앞에 다가온 서울모터쇼(4월2~12일)가 수입차 업체들의 외면을 받아 초라한 행사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BMW가 일찌감치 불참하기로 한 데 이어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푸조도 지난달 말 최종 불참을 통보했다.
한 수입차업체 임원은 "서울모터쇼가 예쁜 도우미를 앞세운 사진 행사처럼 보이는 한 발전이 어렵다"며 "신차도 많이 나와야 하고, 더욱 전문적인 행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충고했다. 다른 수입차 측은 "해외홍보도 안 됐는지 해외언론 참여가 적어 우리만의 잔치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적인 자동차 기술이나 디자인 등 차산업을 선도하는 내용을 채우지 않으면 상하이·도쿄 모터쇼 틈바구니에서 위축될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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