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임페라토르, 스틸시리즈 이카리 두개다 만져보신분..

지금 익스3.0이 헐어가지고 새 마우스를 사려고하는데요

 

저는 그립감 좋은걸 선호하는데

 

두가지 다 좋다고하니 매우 고민이되네요

 

가격대도 비스무리하구요..

 

사용해보신분들의 개인적인 소감 한 말씀씩 들어보면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부탁드립니다~ :-)

스틸 제품 작음,. 피시방에서 알바하고 집에가서 그거 쓰면 손이 좀 불편

임페라토르는 못써보고 이카리는 잠깐 써봤는데 그립감은 정말 좋은데 클릭감은 정말 병x 같아요.
과장 좀 보태서 이게 누른건지 안누른건지 헷갈릴정도의 클릭감이라서 로지텍이나 ms 제품 썼던 사람이면 적응하기 좀 힘들거에요. 근데 그립감은 진짜 좋습니다.

오랫동안 익스3 쓰다 이카리레이저 2개 써봤는데 괜찮습니다만...
saverio님이랑 다르게 제가 느낀 클릭감은 사용해본 마우스중 G5와 함께 최고수준이였습니다.
(G1,큐센,MX518,G5,G700,익스3.0,이카리레이저등 써봤습니다.)
아시겠지만 익스3.0 클릭감은 최하급입니다.
특히 사이드 클릭은 익스 3과는 비교자체를 할수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좌우버튼도 비교 불가입니다. 움직임도 이정도면 흠잡을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립감의 경우 좋지만 이카리는 바닥에 납작하고 넓게 붙어있는 형태(익스경우 볼록한 형태) 손을 올려놓으면 착 붙지만 마우스질(?)을 하면 이게 생각보다 편하지 않습니다. 전 손목으로 움직이는데 어깨로 마우스 움직이는 분들껜 편할 그립이라고 생각됩니다..
익스에 적응된 저도 적응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최악의 문제점은 내구성이 쓰레깁니다.
중고를 삿다가 포인터가 미세하게 흔들려 교체받고 (중고라 마지막 무상이였음)
2~3주 정도 쓰니까 더블클릭 현상 발생... 걍 짜증나서 돈버렸다 생각하고 처박아 놓고 있습니다.
글을 길게 썼는데 내구성 하나 때문에 결론은 비추입니다.
저는 현재 mx518을 사용하고있지만 익스에 적응 되셨다면 데스에더도 좋은 선택일거같습니다.
이것저것 써보니 생긴거만 봐도 대충 감이 오던데 G9와 데스에더는 괜찮아 보이더군요

자세한 사용감 감사드려요
임페라토르는 망작인지..;; 사용기 찾아보기가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