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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시엘브륜스터드
작성일 2008-09-18 15:47:38 KST 조회 434
제목
본인의 병맛나는 컴퓨터 사용기

일단 본인이 컴퓨터라는 물건을 먼저 잡은건

 

아마도 286이었을 겁니다. 그때 본인이 초등학교도 다니기 전이었고

 

그때 했었던 게임으로는 캘리포니아게임즈와 소코반 정도. 그 이외엔 생각이 안나서..

 

그리고서 시간이 지나고 본인 초등학교 정도였나 그때 무려 윈도 95라는게 장착된 펜티엄 컴퓨터를 부모님이 사줬습니다.

 

그때 가격이 200만원이 넘었었나..

 

그때 즐겼었던 게임으로 이모가 깔아주신 범피, 스키, 타이리안등의 당시에는 현란한 그래픽을 자랑했던 것입니다.

 

아쉽게도 그때는 컴맹이어서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실행이 안되던 윈도 95때문에 도스게임만..

 

그리고서 그 컴퓨터로 렉이 걸리는걸 감수하고 스타, 다크레인, 아마란스3d를 부모님을 졸라 구입하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서 시간이 지나고 모뎀이라는걸 장착을 하면서 스타 배틀넷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엄청난 통신비와 함께..

 

그리고서 그것도 낡기 시작할 무렵 한번 더 부모님을 졸라서 당시 최고스펙이었던(아마 2000년정도)

 

애슬론 썬더버드 1기가, 128램, 지포스2gts, 40기가 하드의 컴퓨터를 구입을 했습니다.(180만원)

 

나중에 가족이 램 128짜리를 하나 더 구해서 끼웠지요..

 

그걸로 먼저 시작한 게임은 삼성 모니터의 번들로 있던 언리얼 토너먼트,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레드얼럿2

 

그리고 누군가가 깔아줬던 디아블로2였습니다.

 

계속 도스게임만 하던 시절이었으니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거였는지는 다 알겁니다..

 

참고로 이걸로 바이스시티와 워크를 돌릴 시도도 했으니 참.. 그런데 수상한건

 

그 컴퓨터는 펜티엄4가 장착되어있는 2004년에 구입한 홍대 컴퓨터실의 컴퓨터보다 빠르다는 겁니다.

 

스펙도 부족한데.. 그 이유는 본인도 잘..

 

아무튼 이녀석은 본인 고삼때 그래픽카드와 하드가 고장나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 형이 용돈을 모아서 구입한 베니스 3200+, 램 1기가, 라데온X1600의 컴퓨터가 있지만

 

그건 별로 써본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그걸로 해본건 위닝 피씨판 정도려나.. 참고로 이건 100만원 정도

 

그리고 가장 최근에 구입한 컴퓨터는 망가진 컴퓨터를 대체하기 위해 본인이 고딩시절동안 용돈을 모아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구입한 노트북입니다. 스펙은 코어2듀오 T8100, 램 2기가, 지포스 8400M, 가격은 80만원.

 

게임을 하기위해 산게 아니라서 그래픽카드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게임은 하는듯..

 

아무튼 이걸로 처음 시도해본 게임이 산안드레스입니다. 다만 그래픽카드 문제 때문에 cpu와 램의 위력에도 불구하고 가끔 렉이 걸립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걸로는 언토가 잘 안돌아간다는거..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심각한 프레임스킵이 발생해서..

 

아무튼 이 노트북에서 가장 만족스러운건 순간적으로 구형 컴퓨터를 멈추게 할만큼 무식한 사양을 자랑하는 공포의 엠엔캐스트를 돌려도 멀쩡하다는거..

 

어째서인지 사면 살수록 점점 가격이 감소하는듯.. 뭐 요즘은 모니터 포함해서 100만원이 넘으면 고샤양으로 칠정도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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