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의 장벽

이름 외우는게 너무 힘듬......

인물 자체가 너무 많다

번역자는 분명 이름 번역하다가 빡쳤을듯
걍 ㅅㅂ 원어로 쓰고말지

수도원 장로 이름이 그나마 외우기 쉽다

이바노브나만 보고 죄와벌인줄 알았다;

세이니스 / 이름 고유명사인데 딱히 번역이랄 것도 없죠. 그냥 표기만 한글로 바꿔 쓰는 거임

이거 진짜 ㅋㅋ
그래서 러시아꺼는 읽다가 빡쳐서 그만둠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문제는 저게 한두권 짜리가 아님...

도스토예프스키님 자비를 베푸소서 ㅠㅠ

그런데 또 읽다보면 몰입되면서 자연히 다 외우게 됨; 러시아의 문학은 진짜 인정해야됨

삐리카 삐리랄라 페페리나 페페루뚜

ㅇㄱㄹㅇ

안그래도 길고 정신 사나운데 거센소리를 된소리로 적으니까 더 복잡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