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과 매정한 고3이 만났다.

삼수나 했으면 시간관리는 정도껏 해야지.

고3년도 존나 싸가지 없는것도 잇지만.

최소 5~10분은 재검토 및 마킹할 시간 남기는 건 기본 중 기본인데
3수씩이나 하는 인간이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못 하는게 말이 안됨.
저건 고3이 잘못한게 아니고(매정하다고 하면 모르겠으나) 3수생이 개념없는 게 맞음.

마킹 시간을 고려하고 시간관리 해서 문제 못 푼 학생이 전국에 몇만이 될지 모르는 판에
저 한명만 삼수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특혜주는 건 말도 안됨.

누구하나 1분 봐주면

그 뒤에 애가 "저도 1분만."
또 뒤에 애가 "쟤도 해줬으니 저도 1분만."

1분만 러쉬옵니다.

딱 짜르는게 올바른것.
(본문글은 삼수생을 안타까워하는 여자가 글을써서 동정심이 전달되서 고3생을 나쁜놈처럼 보게 되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그냥 삼수생이 생각이 없는거임)

아니야 이건 그냥 고3년이 쓰레기인거야

ㄴㄴ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거임 너도나도 몇십초 1분 더쓰기 시작하다보면 한도끝도없음

누구하나 1분 봐주면

그 뒤에 애가 "저도 1분만."
또 뒤에 애가 "쟤도 해줬으니 저도 1분만."

1분만 러쉬옵니다.

딱 짜르는게 올바른것.
(본문글은 삼수생을 안타까워하는 여자가 글을써서 동정심이 전달되서 고3생을 나쁜놈처럼 보게 되지만 냉정히 따져보면 그냥 삼수생이 생각이 없는거임)

그 고3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연한걸수도 있어요. 시간 관리해가면서 뒷쪽은 문제도 정확히 못보고 시간내에 마킹 다해서 냈는데 어떤 다른사람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마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걸 또 실행으로 옮긴 고3은 인정머리 없는건 맞음.

저건 삼수생이 잘못한게 맞다. 저런거 하나하나 봐주면 안되긴하지. 물론 저 고3도 잘못한건 없고 근데 규정이 너무 거지같다. 꼴랑 저런 시츄에이션으로 금년 본 수능 취소에 내년 수능도 못본다고?

남잘되는꼴 못보는게 더 꼴보기싫다

3수생이 잘못한건 맞고, 고3애가 좀 매정한것도 사실이죠.

허나, 규정을 들이밀면 3수생이 잘못한게 맞음

최소 5~10분은 재검토 및 마킹할 시간 남기는 건 기본 중 기본인데
3수씩이나 하는 인간이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못 하는게 말이 안됨.
저건 고3이 잘못한게 아니고(매정하다고 하면 모르겠으나) 3수생이 개념없는 게 맞음.

마킹 시간을 고려하고 시간관리 해서 문제 못 푼 학생이 전국에 몇만이 될지 모르는 판에
저 한명만 삼수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특혜주는 건 말도 안됨.

마킹할 시간에도 문제 풀어야 하는 건 그게 자기 실력이고
마킹해야 할 시간까지 문제풀이에 투자하는 건 자기가 시간관리 못하는거지
뜬금없이 감성팔이로 삼수생을 옹호하는건지 모르겠네.

남들은 몰라서 시간관리 안 하는 게 아님.

안타까워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규칙은 규칙

그나저나 올해껀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08년도;;;

내가 삼수생이면 올해 내년 내후년 날린거 생각하면 인생에 엄청난 손해기때문에 고3년 기억해둿다가 한 2년뒤에 찾아가서 테러해버림. 얼굴 칼로 그어서 평생 상처받게 만들어버릴듯

걍 셋 다 한심하다
고삼도 한심하고 삼수생도 한심하고 저런 이유로 그 다음해 수능을 취소하는 교육청도 한심하고

원래 특례 주기 시작하면 규칙에 균열 존나 가는거 모르나? ㅋㅋㅋㅋ

시험시간은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서 설정된 거고, 당연히 그 외 시간에 답안지에 표기를 하는 건 시험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명백하고 심대한 부정행위입니다.

게다가 감정적으로 간다고 해도, 저 삼수생이 추가 마킹을 하고 그냥 넘어가서 점수가 원래 나와야 할 것보다 훨씬 잘 나오면,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수능 열심히 봤던 선의의 제 3자가 대학에 떨어지고 재수를 하게 된다면? 그럼 그때는 그 피해자에게 동조하고 삼수생을 족쳐야 하나요?

고3 학생은 그 피해자가 자신이 될 수도 있는, 어떻게 봤을땐 직/간접적 이해 당사자이고, 이러한 부정행위를 감시, 감독할 의무가 있는 시험 감독관이 의무를 위반할 때는 이를 신고할 권리가 있는건 분명합니다. 이를 비판할 수는 없죠.

이건 그 신고한 고3만 억울한게 아니라 전국 모든 수험생들이 억울한거지 자기는 시험시간에서 마킹시간 빼고 풀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대우할거면 전국에서 생지.랄 떨어가며 정해진날 동시에 시험보는 의미가 없잖아

ㄴ결론 그 고3학생이 설득당한대도 해결될 문제가 아님

그럼 10수쯤 하면 뭐 서울대 걍 보내줄래요? 불쌍한데?
지1랄도 정도껏들 하셔야죠

저거 저 여학생 혼자 문제 아닙니다. 국민투표 붙이면 저 여학생 빼고 다 부정행위 눈감아주잔걸로 투표될줄아나. 글이 좀 싸가지가 없네요

고3이나 삼수생이나 둘다 잘한건 없다만...어째 댓글 반응들도 죄다 칼같네

작은 자비심을 배풀어서 타인이 크게 위태로울걸 구제해줄 생각은 하나도 없으신가

사회생활은 물론 살다보면 저런일을 상당히 많이 겪게 될텐데 그 때마다 실수하고 잘못한 너가 문제다 라고 하면 인생 참 각박하겠네

3수생은 한심하고, 고3은 매정하네. 그나마 둘중 하나 고르라면 고3이 잘했다.

일단 삼수생은 규정을 지키지 못했고 고삼이 컴플레인하지 않았어도 저런 처벌을 받을 만함.
그러나 고삼 같은 놈은 현실에서 주변에 있으면 정말 개짜증남 -_-

주변에도 저런놈 한두마리 있는데 정말 구타유발자.

내가 편법쓰다가 쓴소리 들어서 그러는거 아니니 오해 말기..
그냥 옆에서 씨부리는거 행동거지 보고 있으면 고삼같은 놈은 줘패버리고 싶음.

또라이같은소리하고앉아있나 병/신 약처먹은 원칙주의자새끼들은 언제봐도 토나오네

ㄴ 그렇게 씨부리는 니가 개념이 없는거지
규정을 칼같이 지켜야 할 때가 있고 좀 풀어줘야 할 때가 있는데
수능은 칼같이 지키는 게 맞는거고 3수씩이나 쳐 했는데도 시간관리 못하는게 말이되냐?
시간관리도 엄밀히 따지면 '못'하는게 아니고 '안' 한거지
자기가 자기 부주의로 못하면 못한채로 쳐 내는게 맞지 어디서 감정에 호소하고 지1랄인지 참
수능이 뭔 중간고사 기말고사급이냐?

삼수한다고 그거 봐줘야되면 진짜 n수하는애들은 아예 10분 20분 시간 더주지?
존나 개념없는 소리 떠뜨는애들 보이네

n수도 하는 놈이 지가 하고싶어서 하는 게 태반이고 그거때문에 1년 투자했으면 더더욱 신경써야 할판에 되도않는 감성드립치는놈들은 도대체 뭐지?

아이고 원칙주의자 똘만이 간장종지 새가슴 소인배 새/끼야 ^^ ㅋㅋㅋㅋ
누가 지껌10개중에 1개 훔쳐가면 경찰관이 아무리 설득해도 원칙운운하면서
고소할 새.끼 ㅋㅋㅋㅋ
당연히 원래 안되는거지 우리 소모적인 개소리는 하지말자^^그걸 누가몰라?
삼수한다고 봐줘야되는거 아닌데 안타까운건 맞고 2년동안 시험못보게 하는건 가혹하다
그러니까 저 여고생이 너무한 면이 있다 이거지
너같은 새/끼는 논리학이나 법학이 너같이 약처먹고 원칙으로 하는 학문인지알지?
형식논리에만 빠져서 유도리가 없으니 뭘해도 실패해 너는.

래포트에 좌우간격 1mm 틀렸다고 F줬다가 담담교수한테 싸대기 맞고 해고당할 조교 새퀴가 바로 너같은넘의 좋은 사례야^^

시험지 장수나 프린트상태 점검할 시간줄때 문제 잠깐 곁눈질 했다고 그거 부정행위로 컴플레인 넣을 사회부적격자 쓰레기 원칙주의자 새 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 잘 안되서 애들이 쫄쫄 굶어서 마음아파서 우는 사람 사연같은거 있으면
자기가잘못해서 그런건데 왜 지/랄이냐고 할새끼 ㅋㅋㅋㅋ

ㄴ 이새끼는 병1신인가?
"규정을 칼같이 지켜야 할 때가 있고 좀 풀어줘야 할 때가 있는데" 는 보이지도 않지 병1신아?
니가 보고싶은 것만 보냐?

생각하는 꼬라지가 흑백논리밖에 없는새끼가 마치 지가 논리적인 양 씨부리고 앉아있네
미1친놈이 지가 씨부리는거에 대한 합당한 근거는 대지도 않고 되도않는 개소리만 늘어놓고
인신공격이나 씨부리는 니가 나한테 논리 운운하니까 웃겨서 말도 안 나온다

왜 전쟁터에서도 며칠 내내 경계 서다가 잠깐 깜빡 졸아서 대대 다 날아가도 경계선 놈한테
며칠 내내 피곤했으니 봐주라고도 하지? 미1친놈이 예시도 거지같은 것만 대놓고있네

흑백논리에 휩싸여서 모 아니면 도라고 떠드는 새1끼가 유도리가 어쩌구 쳐하고있어 어디서
저 한놈 허용해줘서 피해보는 수험생이 몇만인데 유도리 따지고 앉아있냐 병1신아?
몇만명 피해주고 유도리 있게 허용해줘서 참 좋겠네 진짜 생각이 없는놈인가
감성팔이 할 때가 있고 안할 때가 있는거다 병1신아

예시 병/신인건 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마킹 시간 몇초 더 벌었다고 그 반 전체가 시험을 망치기라도 하냐?
경계근무 타령 하고 있어 쓰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등교육은 받았냐?

아마 니가 전개할 논리는 반 전체로 보면 영향없을지몰라도 수십만수험생으로 따지면
쟤땜에 대학못갈학생이 한명이라도 나올지 모른다 이건데
<시험지 장수나 프린트상태 점검할 시간줄때 문제 잠깐 곁눈질 했다고 그거 부정행위로 컴플레인 넣을 사회부적격자 쓰레기 원칙주의자 새 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랑 뭐가 다른데? 시험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하지 싶은데? ㅋㅋㅋ 닌 거기서 신고할새끼자나

강호동이 탈세액이 천원이었어도 전체적인 거시경제로 볼때 이 불법적인 행위가 얼마나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모른다며 경제인구전체가 피해를 봤다고 따라서 방송접어야한다고 논리전개할 무뇌아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의 경중 말고 일어난 사건의 실체 안에서의 경중이라는걸 따질줄알아라 책상에 금긋고 넘어오면 커터칼로 찍을 새끼야

완벽한 흑백논리에 휩싸인 새1끼네

마킹 안한게 피치못할 사정으로 안한거냐 아니면 지가 시간관리 안해서 안한거냐?
너는 '안' 이랑 '못' 도 구분 못하는 초딩만도 못한 지능 가진놈 같은데

사정이 있어서 마킹 '못' 했으면 저 삼수생 구제해줘야 되는 건 맞는데
지가 시간관리 '안' 해서 마킹을 '안' 했는데 구제 왜 해주냐고?

지딴에는 지가 논리적인줄 알고 씨부리는거 같은데
애초에 저 삼수생이 마킹할 시간 1~2분이라도 미리 관리했으면 저런 일 일어나지도 않았다 병1신아

다른 수험생들은 몰라서 마킹시간 남기는 줄 아냐?
피해보는 게 무조건 대학 가는 유무로만 따지는 생각없는 새1끼

나중에 꼭 니네 집이 강도한테 개털리거나 살인 일어나도 강도 잡았을 때 그 강도 가정형편 안 좋으면 반드시 선처 바래라 새1끼야
이게 니가 계속 떠들어대는 말도 안되는 유도리다 병1신아

애초에 새1끼가 지가 떠들려면 그에 맞는 논리적인 근거라도 있어야되는데
그딴거는 ㅈ도 없고 개소리같은 모 아니면 도급의 예시나 운운하면서 인신공격하는 새1끼가
논리적인 척 씨부리기만 하고있고 진짜 존1나 한심하다

예전 뉴스에서 강간범인가 살인범인가 형 선고받을 때 피의자 성장과정 불쌍하다면서
감형하는거랑 니가 떠들어대는 그 말도 안되는 유도리랑 똑같은거다 병1신아

그렇게 니 의견이 쳐 맞다고 생각하면 한번 위 리플말대로 국민투표 돌려보던가

진짜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키배질한 내가 병1신이지

이것봐 지도 모르게 하는 소리에서 벌써 자기 성향을 노출하고 있네
형 선고할때 피의자 성장과정이 참작의 이유가 될수 있다는 걸 너는 지금 맘에 안든다는 거 아냐
근데 그건 내가 볼때는 충분히 납득할만 하거든? 감형의 양은 내가 모르니까 그거는 함부로 얘기할 건 아닌데 그 행위 자체엔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

그리고 안한거랑 못한거랑 구분 못한다고 하는데 이건 니가 참... 삶이 아직 얕아서 그런지
야 그건 그렇게 딱 구분되는 게 아냐;;;
야 예를 들어 내가 저그인데 점막늘리는걸 게을리해서 졌다쳐 근데 그걸 점막관리를
안했다고 해야 할지 못했다고 해야 할지는 그사람의 능력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린거야
만약에 내가 진짜 존나잘하는데 걍 점막 그거 귀찮아서 안한걸수도있고
내가 멀탯이 딸려서 그거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었으면 못한거야.
어때 애매하지? 그니까 안한거랑 못한거는 그사람의 performance가 어떻냐를 말할때
부적절한거야 막말로 그학생이 마킹하기싫어서 안했냐? 그러니까 시간관리를 '안'했다인지
'못' 했냐에서 안한거다라고 하는건 전적으로 니 자의적인 평가지.

그리고 이건 그렇게 딱 나눠지는게 아니라니까? 애초에 내 저 사건에 대한 평가도 그게 아니고.
그학생을 구제해야한다, 아니다로 나눠지는게 아냐
뭐든지 진짜 실체는 니말처럼 불연속적이지가 않거든?
지금 저 학생에 대한 처벌이 2년동안 수험할 수 없다야. 만약 그냥 그 시험만 무효였으면
저사람이 저 글을 올리지도 않았겠지. 너도 저학생이 저 행위로 인해 영원히 응시하면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꺼 아냐? 그러니까 이 문제는 유죄 무죄 판단도 아니고,
그냥 약간의 동정 , 그리고 너무 가혹한 처벌이다라는 거야.
자꾸 논점을 이상하게 흐리지 말길 바래 무슨 흑백논리 타령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