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브금] 미국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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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헬렌켈러도 대단하신 할머니시지만 더 대단한건 그녀를 만든 설리번이라는 선생님......

FBI의 감시하에 살았다는 건 미국이 헬렌 켈러의 행동과 발언 및 모든 행동을 우려했다는 건가...

진짜 헬렌켈러도 대단하신 할머니시지만 더 대단한건 그녀를 만든 설리번이라는 선생님......

그러고 보니 설리번 선생님에 관해서 알려진 얘기 같은 건 들은 적이 없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아님 내가 못 들은 건가...--

ㄴ ㅇㅋ

1차대전 직후부터 대공황 직전까지 사회주의는 미국에서 보기엔 그냥 악마의 소리랑 비슷했던 나라였기 때문임(물론 실상은 부자들이 빈자들 쥐어짜는데 사회주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는 사상이었기 때문이지만)

미국내에서 사회주의(사실상 공산주의는 사회주의랑 달리 미국내에서 단 한순간도 발붙이지 못했고 루즈벨트 집권하면서 복지가 조금 퍼졌다가 레이건을 정점으로 복지 퇴갤 국가로 명성을 떨침 - captalism. love story 에서 참고 - 무어형 제작)가 어느정도 용납된건 루즈벨트 때 정도. 2차대전 종료 후 냉전 들면서 다시 퇴갤.

당시에 사회주의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나 위험한 발상이였으니까요....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있기까지 했으니 내부안정을 꾀하려면 FBI가 노릴 법도 할 겁니다. 그런데 FBI가 감시했다는건 어디까지나 음모론일텐데....;;

음모론 아닙니다;; FBI가 감시한 '빨갱이'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당시(라기 보단 꽤 이후에도)의 미국은 주방위군이 시위하는 학생들 총으로 쏴죽이고 군대가 마피아랑 짜고 노조 분쇄할려고 테러 일으키던 막장 국가였습니다. 미국이 시민의 피흘림 없이 지금의 사회가 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