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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14 14:04:46 KST | 조회 | 2,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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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마음편한 흡연자가 좋아요.txt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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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아온 흡연자 돌흡 박휘순입니다.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큰 맘먹고 담배를 끊어보기위해서 인터넷에서 금연초를 주문했는데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가 피우던 금연초라고해서
금연초 가격은 2000원인데 착불비가 540만원이 나왔습니다.
다음날 저는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제 동생은 자기라도 벌어보겠다며 자신이 다니던 대학 동경대 박사과정을 때려치우고
일본 야동을 국내로 밀수입하노라며,
동생은 오프라인으로 갖가지 최신작 야동들을 국내에 들여왔지만 한달 수입은 70만원 밖에 안되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야동은 빠른 보급이 생명이라며
서버를 운영하기 시작하셨고 지금은 구치소에 계세요..
차라리 마음편한 흡연자가 좋아요~~~~~~
- 스2게에 올렸다가 묻혀서.... 아.. 찌질한 자작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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