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정복할뻔했던 고조선

............ 그럼 이 고조선을 멸망시킨 한나라는 외계인들이여?

위의 환빠에게 관심을 주지 맙시다.
관심이 환빠를 날뛰게 합니다.

ㅋㅋ

저그의 초패스트 저글링을 대비하지 못했거든요...

한나라는... 프로토스인거냐...

환단고기를 맹신하는것들이 양판소를 읽고 볍신같은 생각을 만들어 내다니;;

고조선의 고인돌의 분포율로 보았을떄 기원전 1300년쯤음은 고조선의 재정력이 대단한것은 사실이지만

뭐이런 소설로 개드립을 치나;;ㄴ

2012년 달력을 적지 않는 나라는 마야보다 고조선이 먼저였다. 파문

사실 단군왕검은 워해머 황제였다.

"환단고기 = 환상소설" =끗=

솔직히 기계니 뭐니 하는건 개드립인데 환단고기를 소설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증거 자료나 유물이 부족하니 친일파같은 빌어먹을 역사가들이 환단고기를 부정하면서 부터 나온 결과가 바로 이겁니다. 역사책에 고조선이 단 2페이지 남짓 나오는 한심한 역사 교과서를 보면 한숨만 나오는 이런 아이러니한 결과이지요.
이게다 일제때문입니다. 그이유는 일제시대때 일본놈들이 우리 역사서를 모조리 뒤져불에태운 고대사 역사서들이 20만권이랍니다. 현재 남아있는 확실한 증거를 보유한
역사서가 일연 삼국유사 김부식 삼국사기랍니다. 삼국사기는 말그대로 그냥"사기"니 패쓰고 실제로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년이 아닌 1만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환국이라는 나라서 부터 배달조선 고조선 뭐 이런식으로 나뉘는데
실제로 중국 시안이라는 곳에서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7대불가사의의
쿠푸왕 대피라미보다도 크며 건축양식이 고구려와 매우 비슷합니다
실제로 더욱 놀라운것은 이 피라미드에서 고조선과 비슷한 유물이 나왔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를 조사하다가 급히 조사를 중단하였고 시안에서는 실제로
중국정부는 이 피라미드는 외국인이라도 근처에도 못가게 막는다더군요
뭔가 숨기는것이 틀림없습니다. 삼황오제라는 중국의 고대황제도 중국교과서에
별로 실리지 않는데 바로 그 이유가 저 위에서처럼 황제 헌원이 치우천황한테
무참히 깨지던 시절이기 때문이고, 우리나라에 억눌려 있던 시대라는 확설이 분명한데
이런 씨발 그럼뭐해 지금 나라가 만주벌판은 커녕 좁아터진 땅떵이에서 이지랄하며
살아야하는데,

고구려 개마무사한테 한번 말발굽으로 짓밟혀 봐야 아아아 이래서
그 시절엔 다 갑옷을 입었구나 하면서 블랙스미스로 가서 미스릴 갑옷 차려입을꺼야잉

환단고기는 소설이아니라 증거가 부족한 우리의 역사 한부분이 될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양판소 취급하지마세요. 무조건 양판소취급하면 고대사가 다 부정되는겁니다.

위의 환빠에게 관심을 주지 맙시다.
관심이 환빠를 날뛰게 합니다.

저기 근데 환단고기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는데 너무 뻥같아서 재미 없더라구요
좀 더 그럴듯하고 재밌는 판타지 소설은 없나요?
환단고기보다는 차라리 베르나르베르베르님 소설이 훨씬 진짜같네요

환빠의 단점은 결론이 우울하다는거.. -_-)a
지금은 이 좃만한 땅떵어리에서 살고있구나

사실 환단고기와 한단고기는 다른 책입니다;
문제는 가고지마 노부루라는 쪽발이가 만든 것이 환단고기인데
문제는 이책이

'많은 사람들이 까는 환단고기가 이 환단고기 입니다;'

이놈이 주해한 내용이 아주 웃겨요 아담과 하와가 한국인의 뿌리라니 뭐니 하기사 일본 우익역사 학자니 더할말도 없지만

문제는 이놈이 쓴걸 한국측에서 번역을하고 이게 다소 과장된 (많이)내용을 담고 있고, 이걸 맹신하는 놈들이 있다는거죠

불똥까지 튀겨서 정상적으로 '한단고기'를 해석하는 사람의 글까지 욕먹게 되고요;
사실 '한단'고기는 연구할 가치는 있지만 본문처럼 아주 ㅄ 양산으로 가면 문제가 됩니다;;

환빠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역사학자들은 환단고기를 허구라고 보고 있더군요. 개중 맞는 말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고조선 시대의 인구가 1억 8천이라는 말, 고조선의 역대 단군들을 세세히 기록한 것은 정말 허구입니다.

환빠의 본질은 나치와 다를게 없소.

좀더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한민족은 세계 최강 ㅇㅇ' 이런 히틀러같은 놈이 한국에 나타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박수치면서 지지할 작자들이 바로 환빠들이란 말이오. 그러니 우리 모두가 사회 곳곳에 서식하는 환빠들을 경계해야 한다 이말이외다.

환빠가 뭐 어때서요? 스스로를 민족자긍심 높이는게 뭐가 죄임? 님들은 나보고 천재라 함? 바보라 함? 바보라하는것보다 천재라 하는게 낳지.

yamo[love]님. 두 가지 이유에서 환빠라 불리는 자들이 하고 있는 민족 신화화 작업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나라가 다문화화하고 있다는 사실과 연관성이 있고, 또 하나는 한 민족이라고 모두 동질적이지 않다는 사실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스스로 민족 자긍심 높이는 것이야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민족의 신화화가 방어적 민족주의에서 안 끝나고 애국주의&승리주의가 되어 타국&타문화에 배타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우리만 잘 살면 된다? 19세기 유럽 국가들 모두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 결과 일어난 전쟁이 두 번의 세계대전이에요. 이런 국가 간 문제도 있는데다 민족의 신화화는 국내 외국인에 대한 외국인 혐오증으로 자연스레 변해요.
게다가 민족의 신화화는 민족 자긍심을 높인다는 명목하에 사회통합 이데올로기를 내세우는 경우가 많아요. 이 이데올로기가 긍정적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계층 간에 존재하는 긴장마저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훨씬 커요. 왜냐하면 긴장이 얼버무려진만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회 갈등은 격해지게 마련이거든요. 게다가 국가는 사회갈등이 격해진만큼 더 억압적으로 변하죠.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민족의 신화화가 가진 첫번째 문제점인 애국주의와 두번째 문제점인 통합주의가 결합하면 어엿한 전체주의 사상이 생겨나요. 예를 들라고요? 유몽고메리님처럼 1930년대 유럽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우리 북쪽에 어엿하게 있잖아요. 주체 사상.

좀 먹고살만한 사람이 백만장자라고 구라치고 다니는건 문제가 있죵

yamo 이인간은 게이면서 참주제를모르고나대넼ㅋㅋㅋㅋㅋ

확실히 환단고기는 허구, 거의 소설이라고 보는게 맞다던데;

그렇군... 몰랐음 ㅇㅅㅇ... 몰랏음 ㅇㅅㅇ.. 이쪽분야에는 관력 지식이 없어서 ㅇㅅㅇ.
헉헉헉// ㄳ
스쿠알로// 님이나 저나 같은 수준임 ㅇㅅㅇ.

역사라는 것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게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그 나라를 번영이든 파멸이든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 기폭제가 되기 때문이죠. 나폴레옹도 말했었죠.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역사를 지배한 것은 항상 승리의 법칙이었다. 그 외의 다른 법칙은 없다.'

잘 된 케이스: 이스라엘(자신들이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것을 믿고 2000년만에 팔레스타인 영토 탈환), 중국(과거 한나라, 원나라 시절을 들먹이며 위구르, 티벳 영토 병합)

망한 케이스: 독일(아리안 인종의 우월성을 이용하며 독일 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나 되레 영토가 절반 가량으로 줄음)

어찌됬든 한국이 실제 만주영토 정복하고 그럴 가능성은 0.0000001%. 그냥 데프콘 한중전쟁, 한일전쟁 수준으로 대리만족 하는 정도의 책으로 생각합니다.

으앜ㅋㅋㅋㅋ 페럴림픽이넹
레알 차라리 데프콘 한미전쟁 보면서
오오 우리가 미국 좆바름옄! 하는게나을듯

세상에 환빠가 여기도 있다니

소설보고 딸치는건 혼자합시다

http://orumi.egloos.com/

일단 여기에 있는 글 몇개만 정독하고 오세요.

환단고기에 대한 제 견해는 이겁니다.
'진짜면 좋겠는데 아무리 봐도 거짓으로 보여서 슬픈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