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외톨이 비보이
한문장해제 :
특수청년문화의 미디어에 의한 일반화에 일종의 사회적 세뇌를 경험, 특수청년문화를 수용함으로써 자신의 청년적자아를 세우려했던 청년의 시도와 실패, 그리고 신체적청년의 자아와 정신적청년의 자아 미디어에 의한 타율적 청년의 자아가 혼합된 와류속에서 신체적청년의 자아를 정신적청년의 자아속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극복해냈음에도 이미 그 신체적 청년의 자아를 극복하는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그 형태적 기형으로 인해 미디어속 자아는 타 청년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형성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가정집 방 모서리 속에서 신체적 청년적 자아를 극복하면서 미디어속 자아를 왜곡하여 표현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미디어속 자아의 왜곡,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실제 현대청년들의 자아회복 시도와 실패를 보여주고 있다.
제목 : 진돗개 1호 발령이 무엇인가요?
한문장해제 :
TV미디어의 정보 전달 능력의 미달로 인한 그것에 대한 학구적 탐구심의 발생과 함께 인터넷으로 인한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보 왜곡 현상이 발생함을 '님도 잘못 알고 있음 ㅋㅋ' 라는 냉소적 비웃음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현대 미디어와 스스로 지식계층이라고 칭하는 자들의 오만을 경고하고 있다.
제목 : 지하철 구토녀
한문장해제 :
작품의 초반 현대인의 익명성과 타인성에 대표적 공간인 지하철 속에서 일어난 고개를 들기 어려운 우발적인 사건에 대해 지하철 구토녀라는 이름을 붙이며 사건의 당사자를 동정과 놀라움의 시각으로 바라보던 필자는 중반 '나도 따라내림' 이라는 표현을 통해 사건의 이면에 또 다른 사건이 관련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 하고 구토 이전에 안면에 방귀라는 무척이나 인간적이면서도 비인간적인 행위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고 그녀에게 동정심을 표하면서 마지막 부분 '미안' 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여 익명성과 타인성의 공간속에서의 동감과 죄책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마지막 '끗' 이라는 규정에 어긋나고 임의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그 사과와 작품 전반에 떠돌던 감정의 흐름이 진실이 아니라 단순한 장난일 수도 있다는 느낌을 주면서 오히려 현대인의 익명성과 타인성의 차가움을 드러낸다.
작품제목 : 자갈치컷
한문장해제 :
한국 청소년 교육의 표현의 자유와 신체적 자유를 억압하는 모습을 '자갈치' 라는 대표적 상업문화와 결합하여 보임으로써 청소년의 표현의 자유와 신체적 자유가 실제로는 상업적 문화에 의해 발아된 어른들의 꼬임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소년인지 소녀일지도 모르는 한 청소년의 뒷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제목 : 담배하나 사가실레요?
한문장해제 :
작가는 외국인 노동자(혹은 소외계층 노동자)에 대한 불합리한 노동관계와 인격적 모독을 노동자를 개라는 상징적 동물로 표현함으로써 개의 상징성 (즉, 말 잘듣고 속 안 썩이지만 결코 인간과 같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과 노동자를 바라보는 우리의 편협하고 비인간적인 시각을 결합시킴과 동시에 작품 배경을 일본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역시 타자의 시각에서는 그와 다를바 없다는 점을 개의 쓸쓸함과 한가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역설적 표정에 포커스를 맞추어 표현하고 있다.
작품제목 : 뭘바 이 씨ㅂㅏㄹㄹㅏ마 - 으,,응?
한문장해제 :
험난한 남자들의 스포츠 경기 속 선수의 불만을 노골적인 욕설로 표현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반응을 한발 늦은 황당한 표정으로 들어냄으로써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속 스포츠 인들의 스스로 만들어내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제목 : 나는 아직 지지 않았습니다.
한문장해제 :
부끄럼 모르는 오타쿠 자식
지치다. 계속카테고리지정을빼먹는다. 순서를 처음부터 퍼옴으로 되도록 바꿔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