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들은 분명 가벼운 판다리아 농장 스토리를 좋아할거야!"

"이제 막 샤가 깨어나고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립이 한참 심화되고 있는 중이지만 다음에 무거운 샤 이야기 대신 플레이어들에게 밝은 bgm과 함께 첸과 여행을 다니며 농장일을 도와주는 연퀘를 6개이상 주면 분명 좋아할거야!"

현실은 암투가 판치는 전원일기 다크사이드였고

ㄴ메인스토리퀘 중간에 흐름끊기는 느낌들게 뜬금없이 들어간게 웃김

저기도 지역 종결 스토리는 나름 무거운 사마귀 침공 막기이긴 한데 문제는 그 퀘스트 보려면 네바람 메인 퀘 다 클리어+크라사랑 메인퀘 다 클리어해야 함

판다가 현역일 시절에도 크라사랑은 가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 퀘스트(업적도 있음) 깨는 사람 자체가 잘 없었던

ㄴ거기까진 못할거 같네요 ㅋㅋㅋ

그리고 굳이 그 마지막 퀘스트까지 안 가도 비취숲 깨고 네바람이랑 같은 레벨대인 크라사랑 가면 어두운 이야기+절망의 샤 이야기를 볼 수 있긴 한데 네바람을 먼저 보낸 다음 퀘를 진행시키다보니 일부러 크라사랑 쪽으로 가지 않는 이상...

호드 크라사랑 데즈코 이야기 괜찮았는데

크라사랑에서 멀고어 브금 간만에 들으니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