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나올때마다 따라붙는 망령...

 콜옵:고스트 망한 이야기;

 

 아 진짜 콜옵 이야기 나올때마다 고스트 이야기좀 안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냐 진짜...

 유튜브에서 WW2 베타 플레이 영상 찾아보는데 보는거마다 댓글에 고스트 이야기 항상나옴 ㅋㅋ;

 무슨 스타2 이야기 나올때마다 나오는 "아직도 불곰이 그렇게 사기라며?" 수준임

 

 심지어 작년에 배필 신작 나올때도 콜옵 고스트 이야기 나오는거 봄 ㅋㅋㅋ 

 

 뭐 오랫만에 나온 점프팩 없는 시리즈라서 그런가?

 근데 ㅈ같은 미래전 거리지만 블랙옵스3때 점프팩등을 통한 이동의 자유로움 덕분에 

 오히려 맵 디자인이 굉장히 단순해지고 덕분에 지금까지 콜옵시리즈 멀플에서 내내 발목 잡아왔던 맵 밸런스 문제가 해결됨

 그래서 블옵3 때는 콜옵 역사상 처음으로 제대로된 메이저 이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도 함 ㅇㅇ

 

 하여튼 진짜 고스트 이야기 좀 그만 듣고 싶네요...

고스트가 정말 엄청났기 때문에

고스트는 거의 밈적으로 까이는거에 헤이터가 더해져서 영원히 안 없어짐
개인적으로도 블옵3의 무브먼트 시스템을 높게 치지만 반대로 하이퍼FPS라고 덮어놓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정작 AW에서 처음 넣었을 때는 밸런스 별로였고 IW에서는 너무 무브먼트를 단순화 한데다 맵밸도 시망이라
특히 고스트 멀티맵밸은 콜옵을 넘어 슈터 장르 전체를 통틀어도 생길 수 있는 문제는 거의 다 들어있던 쓰레기라

고스트처럼 안만들면 잘만든거라 언급을 안할수가 없음

영어권 웹처럼 밈적으로 까이는거면 그러려니 하죠 ㅋㅋ
우리나라 웹에서 고스트 이야기 나오는건 순전히 모던워페어1,2에 기껏해야 3까지만 해본 사람들이 웹에서 풍문으로만 들었본 고스트를 콜옵이야기 나올때마다 습관성으로 꺼내는거거든요.

사실 영어권에서도 콜옵 까이는건 걍 콜옵시리즈 자체가 까이는거지 헤이터들한테서도 이젠 더이상 고스트 이야기도 안나오던데

국내 콜옵 팬덤 잘 모르는데

근데 고스트는 그냥 구린게 문제가 아니라 매우 노잼인 방향으로 구려서 정말 순식간에 가버렸음

사실 우리나라 콜옵 팬덤은 없다고 봐야죠; 그렇게 크다고 볼수 없는 배필팬덤이랑 비교도 안되는 수준인데요
그래서 고스트 이야기 꺼내는 사람들보면 콜옵유저들보다 배필이나 다른 게임하면서 콜옵 이야기는 풍문으로만 듣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저 FPS실력 완전 말아먹어버린 결정적인 이유가 고스트 때문이었음...
전역하고 콜옵 복귀작이 고스트였는데 ㅋㅋ 그걸로 다시 내 실력 되찾아야지 했다가 대차게 망하면서 FPS에는 한동안 손놔버리고, 마침 디아3 영거자 출시되면서 디아3에 한 1년 빠지면서 손이 완전 굳어버림..
고스트만 아니었어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