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되는 인디 게임 발견함

저렇게 가운데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애랑 대화하면서

벌레랑 거미줄 치워주고

다 기울어져 가는 단칸방을 살만한 방으로 바꿔주는 게임임

궁극적인 목표는 호감도를 쌓아서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해주는 것

게임 대부분이 가만히 바라보는 것 밖에 없는데 뭔가 힐링되는 느낌...

게임의 교훈은 '방구석 찐따는 핫산이 있어야 그나마 사람답게 살 수 있다' 입니다

그 핫산이...

저도 이거 하는중 ㅋㅋㅋ

겜이름 부탁드립니다!

ㄴ 비내리는 단칸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