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김정일 유언이 무서운데... 뭐냐면

핵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 '어느 강대국'에도 끌려 다니지 말라 라던데, 북한이 아무리 극단적인 민족주의 국가라고는 해도(냉전 시절 자국에 우호적인 국가의 대사가 왔는데 북한 인민들이 자기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야유를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저리 19세기말 쇄국정책을 연상시키는 유언이 있다는게 무섭습니다. 중국이고 러시아고 미국이고 뭐고 내 맘대로 간다 이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