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내 유닛 죽이는건 무슨 심보임...?

 

 

아니 내가 못하거나 답답하게 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케리건으로 카락스 라크쉬르 거의 쩔해줬는데 끝날때 광전사로 투닥투닥 내 케리건 죽이고 가네

 

별것도 아니지만 쬐끔 기분 상했네여

 

 

 

 

역시 협동전 토론장, 우와 정말 데단해~

화면에서 어택땅하다가 실수로 한두마리 죽일수도 있지만 케리건을 죽였단건 걍 작정한 인성이란 뜻

끝나기 직전에 가끔 저도 그러는데 ㅋㅋ 진짜 악의는 없어요 저도 제 캐리건 자가라가 동맹한테 끔살 당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ㅋㅋㅋ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을 때의 쾌감을 느끼기 위해..?

선비

그런거 신경쓰면 세상어찌삼 스트레스 폭발해서 ㅋㅋ

끝나기 전에 유닛 죽이면 캐새키지만 끝나기 직전에는 곧 끝나는데 괜찮지 않나여

차라리 유닛 죽여주는게 양반이던데
협동전 미션 끝나면 종료 직전에 최종 목표 쪽으로 카메라가 고정되는데
그 틈에 스캔이나 스톰 무진장 겹쳐서 쓰면서 동맹한테 눈뽕하는 경우도 있음

끝나기 한 5초 10초 전에 죽이는건 걍 장난치는거지 뭐 이상하게 해석할게 있나

역시 협동전 토론장, 우와 정말 데단해~

그거 가지고 기분 상할 이유가 있나... 어차피 다 끝난 판인데

거의 나 혼자 다한 게임이라 살짝 짜증나던판에 그러니깐 확 짜증났음

다른맵도 아니고 라크쉬르맵에서 무슨배짱으로 그런짓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승리를 눈앞에 둬도 경험치 포기하고 병력 뒤로 다 빼서 기지 다 부수고
얼마든지 패배로 바꿀수있는 맵인데

별말은 안하지만 전 진심 기분 더럽더라구요. 게임이 하기 싫어짐.

같이 패면됨

막판 팀킬은 한 번도 안했고 할 이유도 없지만...
동맹이 미션 끝나고 나서 팀킬하든 말든 별 상관 안합니다.

라크쉬르에서 끝날 때 팀킬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지나라 다 밀고나서, 지나라가 몇 초간 멈췄다가 밀어서 빠뜨리기 때문이죠.

사원도 마지막 러쉬 앞에서 막으면 한 30초 이상 남아서
팀킬하는 사람들 꽤나 본듯
입구에서 막아도 10초이상 남고

혼자 거의 다했는데 그짓거리한거면 빡칠만하네

적 앞에서는 동맹 뒤로 숨다가 게임 끝나면 동맹 때리는 것만 아니면 상관 없는데...
동맹 때리는 사람들 전투중에는 딴짓 많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