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추천부탁드립니다~

스타2할 때 좋은 마우스 뭐 있나요? 레이저 크레이트 사고 싶었는데 단종돼서.. 미코는 크기가 너무 작을까봐 걱정이고.. 그리고 모노프라이스 미코랑 조위기어 미코랑 같은건가요??

네. 모노프라이스와 조위기어 미코는 동일제품입니다. 일단 현재 쓰고계신 마우스가 미코처럼 쥐(?)모양으로 타원형에 가까운지, 아니면 그립이 당기는게 더 쉽도록 뒷부분이 더 볼록한지 확인해보시구요(현재 쓰는 마우스에서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방식으로 교체하는게 적응에 유리합니다).

후자이면 g302를 추천드립니다. 마름모꼴이라 적응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그럴듯합니다. G302의 클릭감은 매우 우수합니다. 무게는 G1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무거운 수준이나 그립이 그래서 그런지 전 더 가볍게 느껴지는군요

전자의 경우 MICO가 가장 추천드리는 제품이며, 매우 가볍고 전방위로 컨트롤하기 굉장히 유리한 마우스라고 생각됩니다. MICO의 단점을 꼽자면 클릭압이 상당히 강한편이라 스위치를 자체 튜닝하는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ROCCAT kone pure 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한번 사보는것도 괜찮은 범용 하이엔드급 마우스죠. 오른손 전용 마우스입니다. 게이밍을 위해서라면 되도록이면 옵티컬을 추천드립니다. 밀리터리로 사셔야겠네요 Kone Pure 는...

단종되지 않은 게이밍마우스중에서 가장 가벼운녀석은 아마 Team scolpion Zealot.JR 일것입니다. 스펙에비해 가격이 참 안떨어지는 마우스입니다.

마우스를 구매하실 때 같은 핑거그립이라고 해도 미묘한 습관 차이에 따라 느껴지는 무게가 다르니 반드시 확인해보고 신중하게 골라야됩니다. 사실 스타2하면서 센서니 뭐니 그런거 크게 신경 안쓰게되잖아요. 그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오.... 좋은 답변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달아주실줄이야

갓모//참고로 미코 마우스가 단종되고 모노프라이스가 국내에서 미코를 유통하지 않기 때문에 배송을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저도 g302추천

여유되시면 g302 디자인에 센서 업된 g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