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허의 유산의 설계 방향이 꽤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1. 군단의 심장에서는 하지 못했던 후반 테크 유닛의 상향을 공허의 유산에서 한다는 점.

2. 혐영을 하기가 더 어려워졌고 혐영을 하더라도 자원줄이 빨리 말라서 똥줄 타는 경기가 된다는 점.

3. 전체적으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던 유닛들의 단점을 보완하는 형식으로 설계를 하고 있다는 점.

4. 신 유닛들마다 패시브 스킬이 있어서 컨트롤로 변수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

이런 점들이 자유의 날개에서 군단의 심장에서의 변화보다 더 긍정적이고 보기가 좋더라구요. 워낙 설계가 많이 바뀌다보니 군단의 심장이 쉬어가는 확장팩이었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런만큼 지금보다 더 신중하고 신중한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화이팅!

제일 불안한게
이런 유닛이 나온다고 메카닉은 쓰일까?
그래서 테저전 바드라는 나올수있나
아직도 토스는 데쓰볼만해야되나

전 2번은 영 맘에 안 들던데

BacardiGold// 사실 이게 제일 문제죠. 이게 공허의 유산에서 해결되기만 하면 진짜 닥찬양 모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