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 산다고 사람마져 좋은건 아닌가 보네.

이사하기 전보다 집은 좋은데,

매일 밤마다 ㅈㄹ 하는 사람들이 많네 ㅋ

어떻게 하루를 안 거르고 밤마다 소리치고 그러나 몰러. 경적 빵빵 울리고.

지금도 아저씨 둘이 싸우고 있는중.

강남이에요?

아님 ㅋㅋㅋ 지방에 삼.

구석진데 살다가 여기 왔더니 오히려 더 시궁창.

대한민국 300명안에 드는 여의도 그분들은 뭐 다 좋진 않잖아요 ㅋㅋ

그런가요 ㅋㅋ 저는 이사오니까 인사 많이 하길래 좀 다르다 싶었었는데

나는 서민촌의 빌라사는데 완전 개판임,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사람이 없고 경고장 써붙여도 쌩까고 들개처럼 큰 개 골목지나갈때마다 갑자기 미친듯이 짖어대고 술먹고 싸우는 소리는 허구헌날..
그래서 아.. 동네의 민도가 많이 낮아서 그런건가 했는데 좀 사는동네도 그렇다면 한궈에서 희망은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