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정민도 거하게 개소리를 했네

스2도 롤처럼 일년마다 유닛을 추가해야 한다





....이뭐병

그나마 안 쓰이는 유닛은 수정이나 삭제가 필요하다는 말에는 심히 공감하지만
유닛을 1년 주기로 추가시킨다는건 뭔 소리임?
밸런스는? 컨셉은? 이건 죄다 어쩔려고...?



Ps. 이런 김정민의 소리가 그나마 정상이였다는게 함정
스2 무료로 풀래욬ㅋㅋㅋㅋㅋㅋ아니 이것들은 케스파 사건때 느낀거 아무것도 없나보다 ㅋㅋㅋㅋㅋㅋ

못할것도 없는데

지금도 DK의 밸런스패치로 밸런스가 널뛰기를 하는데, 유닛 몇개 추가하는게 뭐 어때서여

럴커나 디파일러 같은거 하나라도 추가했다간 밸런스가 우주를 넘어서 차원돌파하는데

Originality//그러니깐 안그래도 널뛰기를 하는 밸런스인데 가기다가 유닛을 주기적으로 추가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음 양상이 고착화되었을때 하나정도씩 추가해주는 방향은 괜찮을것 같은뎁
2-3년에 종족별로 하나씩정도??
하지만 블자가 그런 수고를 할리가 없겠지...

ㄴ밸런스잡기가 굉장히 어렵기는 하겠지만, 김정민해설은 '밸런스는 기본이고'라고 전제를 깔기도 했고, 저는 밸런스보다는 재미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서요. 공유가 아무리 잘 만들어져봐야 지속적인 관리가 없다면 3년정도 하다가 막을 내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ㄴ 그러니깐 그 지속적인 관리를 왜 유닛 추가로 하냐고요;;;; 비단 유닛 추가하는게 밸런스 뿐만 아니라 컨셉도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김정민 말은 롤을 예시로 들면서 꺼낸 말인데 애초에 두게임 자체의 뼈대가 전혀 다른데 전혀 다른 게임을 예시로 든다는게 말이됨?

비슷한 게임인 브루드워를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에서만 오래갔지, 브루드워 발매 후 3년 안에 세계적으로는 인기가 식었잖아요? 스2가 우리나라에서 브루드워만큼의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유가 딱 브루드워처럼 될게 뻔해 보이는 상황에서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무언가(꼭 유닛이 아니더라도)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크게 보면 군심, 공유랑 다를것이 없는 이야기에요
지금의 군심, 공유도 자날에서 유닛 추가로 나오면서 나아가고 있는건데요
1년에 하나는 말이 안되지만 적절한 때에 하나 정도씩 추가해주면 게임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겠죠
물론 블자가 안할꺼니까 의미없는 논쟁같지만..

ㄴ저도 1년에 한번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하지만, 김정민해설의 제안이 아예 부정당하고 있는게 불만입니다

일년마다 유닛추가 이건 뻘소리란걸 동감하는데 무료로 풀어야 된다는건 매우 공감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비정상적으로 오래간거
표면으로는 아는 사람들끼리 PC방 가서 99%가 다 같이 할줄아는 게임이라는 점이 있었고 이면으로는 공짜잖아?가 있었죠.

출시하고 한 1년반~2년 정도 지난뒤 캠페인 제외 무료화 되는건 괜찮다고 생각함.

유닛 추가는 특급 개소리;; 공유나오고 2년쯤 후에나 고려해볼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