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iyahon님께

우리에게 필요한건 현재 자신의 캐릭 스텟에서 (아이템을 이용해) 공업 +x와 치명타 +y 중 어느것을 선택하는것이 dps를 더 잘 올려주는지를 예측하는 거죠?

따라서 (d+x)*c/v 와 d*(c+y)/v 를 대소비교해서 좌변이 크면 공업, 우변이 크면 치명타를 선택할 것입니다. 

두 식을 약분하고 더하고 빼고 하면..

좌변 : cx , 우변 : dy  

근데 dps가 같아야 한답시고 공쿨을 1/2로 줄이면.. 평뎀도 절반이 되니까 우변이 (d/2)*y

 

우변이 절반이 됐으니 공업이 선택될 여지가 커지는군요 --;; 공쿨이 짧아서라기 보다는 평뎀이 낮아서라는 거지요. dps가 같아햐 한다고 가정한 것의 함정.

애초에 공쿨을 v로 잡았다가 v/2 로 변경하고, 그러면서 dps는 고정되야 하니까 평뎀도 d/2로 줄여야 한다는 주장 자체가 최종목적에 부합하지 않아요. 마치 쌍방망이 들었는데 dps는 같아야 하니까 공쿨 늘이는 것과 마찬가지. 뭣땜에 계산식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달까..

뭐, demilenos님 말씀이 틀린건 아닙니다. (dps가 같다는 가정하에) 공속이 빠른 캐릭일수록 공업이 크리율보다 효율이 좋다는 사실 자체는 맞으니깐요. 

캐릭 간 비교와 캐릭 내 비교에서 관점이 다른거 같습니다.

아놔 자야되는데 시간 다 날렸음 ㅠㅡ

넵 - 저도 그래서 헤맸습니다. ㅋㅋ

Celcious[XP]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른 모든 분들께도 ㄳ

저 분 말씀이 맞았거든요. 그럼 제 식이 틀린게 되는데 제것도 안틀렸다구요!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빨리 알아챘으면 12시에 잤을텐데 말입니다 흑흑

굿나잇 zZ

굳 나잇 -

먼가 머리아프다....

WCB_Love 님 /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캐릭 간 비교와 캐릭 내 비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Celcious[XP]님의 공식에 따르면 한 캐릭를 정해놓고 공업과 크리의 효율을 비교할 떄는 공속을 염두에 둘 필요가 없습니다.

demilenos님의 관점은, dps는 비슷하게 맞추었지만 공속에 차이가 있는 두 캐릭터의 비교입니다.
이 때는 나누어 주어야 하는 공쿨의 값과 초기데미지가 서로 다르기 떄문에 공쿨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허나 현 시점에서는 아이템에 추가로 붙은 치명타의 상승률이 낮아 공업을 따라잡기 힘듭니다.

간단하게 '지금은 닥 공업' 입니다.

추가로 내가 내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공속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됩니다.
초기 평타값은 알아야겠지요.

하지만 내가 올리는 평타 혹은 크리의 효율이 다른 사람의 효율보다 나은지 못한지를 비교할 때는 공속이 필요합니다.

뒤늦게 하나 더 추가합니다.
- 내가 내 업그레이드를 할 때 - 역시
매번 효율이 다릅니다.

초기 평타값 혹은 크리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