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ariyah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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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1-18 06:45:35 KST | 조회 | 196 |
제목 |
이 시각에 깨어있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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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엑월 유저께서 잠들어 계실 이 시각에.
다시 pvp 누르며 골드를 쓸어다는 늅늅입니다.
문장 50장이 멀지 않았군요. 조만간 도끼팔고 쌍칼 드겠습니다.
다 훼이크고
사실 본문은 이겁니다.
유성우 보겠다고 겹겹이 무장하고 새벽에 둑방으로 나섰습니다.
근처에 하천이 있어서요.
참고로 저는 현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소문으로 유명합니다만...
고등학교 때 사자자리 유성우 대박이 있어 학교에서 밤새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이고, 학교가 산 중턱에 있어 종일 캄캄한 때, 생애 첫 유성우를 목격했습니다.
대박이었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오늘도 그러한 장관을 보리라 기대하고 나왔는데, 결국 추위에 떨기만 하다 왔습니다.
어딜가도 유성우를 볼만한 자리는 없었네요.
하늘도 흐리고 가로등이며 차들이며..
서울 하늘에서 유성우를 보기는 정말 힘든가 봅니다.
쌩고생 하고 왔더니 속상하네요.ㅋ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서울 외곽이라도 나가야 겠어요. 차도 한대 마련하고.
언제 쯤...
p.s. 부릉님은 혹시 보셨나요. 새벽에 부릉님도 나가시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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