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최저옵션으로 맞추고 와우할때는 느껴보지 못했던
와우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이 눈에 띄어...
결국 여기도 찍고 저기도 찍고 맘에 드는 화면이 나오면
몽땅 스샷질을 하는 버릇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찍고 모아놨던(그래봤자 달랑 하루만에
투다닥) 풍경샷 몇 장이나 공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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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들딸들이 마라우돈 놀러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그늘수렵 가는 와이번에서 최초로 한 장 찰칵.
챗창을 보면 그는 멀고어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질질 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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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우러러보며 조낸 흥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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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못차리고 계속 찍어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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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넋놓고있다가 타이밍 잘못맞춰서 좀 쒯구리게 나왔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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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늘수렵마을 앞마당. 멀고어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감동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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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발랄한 그늘수렵마을. 이런데서 비키니 입은 여자친구
한명 데리고 휴가보낸다면 세상의 온갖 근심사를 다 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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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들이 건네준 다크문 폭탄주 먹고 만취했을 때 샷.
속칭, "있는대로 술에 꼴아 눈에 뵈는게 없구나."라고 불릴만한
모습이죠.
아들이 이런걸 마시고 있을동안 방관한 내 죄가 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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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 아주 장관이네요.. 아까 언급했던 비키니 여자친구
꼭 껴안고 다이빙 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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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평소에는 그저 무심히 지나쳤을 만한 토템 반짝이
효과마저도 아름다와 보였어요..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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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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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이드하다가 장난질.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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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보이는 영원한 호드의
영토. 듀로타에서 한 컷. 땀에 절은 근육오크가 멧돼지를
도끼로 도살하는 장면이 찍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아...
마지막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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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에 찍어두었던 소름끼치는 스샷.
자연과 어울리던 드루는 레이드를 다닐수록 어둠의 에너지에
심취하는것 같네요..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