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통합후 첫날 필드쟁이 났었습니다.
칼바위를 기점으로 6 : 40정도 되는 약 8배의 차이를 두고 말이죠
물론 얼라가 처음부터는 많지 않았습니다.
한 20명 정도 됬는데
호드 14에 깨져버렸죠.
이때 얼라가 전멸후 쟁풀고 소환하더군요
제가 속한 길드명은 "때려줘하악하악"
주위로 부터 상당히 매니아틱한 길드명이라고 듣는중입니다
.............................만
더욱 압박적인 길드명을 보았지요
[이미지:508290]
소문 자자한 변태들
예
이건 별로 그리 압박적이지 않습니다
[이미지:508291]
....
므큐 *-_-*
그리고 그날 16번째 공물방에서도 오우거 마법사 지팡이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고 전장에 돌입했습니다.
이때 해가 서쪽에서 뜰 특이한것을 보았습니다.
첫번째
[이미지:508309]
....
오른쪽 하단 전투창을 봐주세요
정신분열 크리 1184?
....
스샷을 보면 저주를 통한 약점데미지도 없었습니다.
저는 줄구룹외에 레이드를 뛰지 않기때문에 단명도 없습니다.
사제라 아케인도 없습니다.
광폭화 버프도 없었습니다.
아직 제가 참여했을때 학카르까지 잡아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최고로 띄어본 정분 크리는 950 인가 했을겁니다.
음,...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미스테리입니다.
그뒤
몇번 아라시 띄고 나서
팀 인원이 확 바꼈습니다.
얼라도 호드도
아무래도 대기하고 있던 분들이 이번엔 좀 많았나 봐요
다시 공대 결성하고 전장 ㄱㄱ
...
어라?
[이미지:508297]
첫판 2000 : 110
지금까지 이겨도 1700 : 2000 정도로 좀 아슬아슬하게 이겨봐서
다들 운으로 치부
"운이 좋았나봐요"
"요번 얼라들 다 처음하나?"
"음 상당히 충격인데"
...
하지만 더한 충격은 바로 그 다음 판이였으니...
이번엔 얼라 인원이 또 바꼈다.
...
음
농장 제제소 금광 대장간 다 먹고
마굿간에서 전투중
[이미지:508296]
1580 : 0
아?
서...설마
[이미지:508298]
결국...
아
충격...
그뒤 우리의 초룡군은 너무 피곤해서 잠자러 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