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렌에 대한 흔한 오해

1. 킬제덴이 벨렌을 쫓는 이유.

벨렌하고 킬제덴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이하자면 유비관우장비 의형제 관계와 같습니다.

그만큼 그 둘의 관계가 가까웠다는거죠. 그 표현을 영어로 하자면 'loved as brother' 즉 친형제만큼 가까웠다 그말입니다.

그래서 '의형제'관계로 풀이할 수 있죠.

벨렌이 배신을 한 행위는 삼국지에 비유하자면 관우가 유비를 버리고 조조에게 충성을 한 것과 같은 겁니다.

그래서 킬제덴은 그 배신감이 너무 강력해서, 벨렌을 끝가지 추적합니다.

2. 힘.

벨렌이 가진 힘은 미약합니다.

아무리 빛의 힘이 강하고, 진심으로 오래 살았다 하더라도 스랄이나 말퓨리온 급으로 강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스랄이 약먹고 벨렌을 공격하면, 지금 상황에서는 스랄이 필승합니다.

그리고 이건 말퓨리온도 마찬가지입니다. 말퓨리온이 이길수 밖에 없음. 힘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3. 예언

호드의 탄생 서문에 보면 벨렌은 에레다르의 미래를 예언할 때 '아타말 수정'으로 예언을 합니다.

그리고 아타말 수정은 7개로 분리되면서 벨렌과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을 피난시켜 주었죠.

왜 벨렌이 오크의 광분을 예견하지 못했냐는 데에는, 아타말 수정이 분리되어서 그 예언능력이 없기 때문에, 

예언을 하지 못한겁니다.

벨렌은 기본적으로 예언능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타말 수정이 분리되어 있어서 벨렌은 예연 할수 없음.

그래서 북미 원판에서 벨렌 타이틀은 'The Divine' 즉, '신성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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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재

엑소다르에서 잘 계심.

안두안 린을 가르침.

안두안린의 보막이 괜히 센게 아닙니다.

신사가 수사 가르치네.

오오 얘도 역시 사연이



있어도 몇 줄로 요약되네요 잉여 외계인놈들

정보가 적어서 그럼

점점 비중이 산으로 가는 드레나이의 마지막 희망이죠...

ㄴ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중 적어도 될듯.
보이는 주술사들은 거의 드레나이고, 드레나이 사제 성기사 전사도 많이 보임.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헠헠

원래 주술이 드레나이 밖에였으니 거의 드레나이죠 ㅋ
드웦술사는 고술외에는 잘안할듯 ㅋ

ㄴ 털꼬마 ㅠㅠ

향풀 // 게임 내에서는 상당수 유저가 하긴 하는데 스토리상 드레나이는 왠지 소외되는 느낌이 강하죠, 지금은 살게라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할때 쯤에야 드레나이들의 비중이 상승할 느낌이 듭니다 (...)

소설에선 나오지도 않는 드레나이

사디스트 // 하긴,
스톰레이지에서 드레나이는 단어 하나만 나왔습니다.
셰터링에서도 그정도 비중은 될듯

드레나이가 떠야 사제의 스토리적 위상도 뜰 듯여.
지금은 주객전도가 되서 성기사 꼬붕 같음

소설 '호드의 탄생' 드레노어에서의 태초의 오크의 타락과정과 드레나이의 몰락을 나타낸 작품.
함 읽어보심 재밌을겁니다

ㅎㅎ

최초 살게라스가 타락 했을때 부관으로 삼으려던 3명이 킬제덴 / 아키몬드 / 벨렌 3명 입니다.

살게라스가 3명에게 내 오른손 왼손 가운데(?) 가 되어라 했을때

킬제덴과 아키몬드는 받아들였으나 벨렌은 아타말수정을 통해 미래를 본후 형제들을 말렸죠

결국 아키몬드와 킬제덴은 살게라스 부하가 되고 벨렌은 도망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