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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miX.PureKorin
작성일 2004-12-07 13:26:55 KST 조회 7,262
제목
2차 대전쟁의 여파


오크족 호드와의 끔직한 2차 대전쟁으로 인해 론데론의 얼라이언스는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강력한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가 이끄는 피에 굶주린 오크족은 드워프들이 점령하고 있는 카즈 모단으로 공격하여 쳐 부셨을 뿐 아니라 로데론의 중심 지역도 다수 손에 넣었다.
냉혹한 오크들은 심지어 머나먼 엘프의 왕국 쿠엘탈라스까지 진격한 후에야 그 난폭한 공격을 멈추게 되었다.

안두인 로서 경과 빛의 수호자 우서경과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이 이끄는 얼라이언스 부대는 오크족을 남쪽으로 황폐해져 버린 아제로스까지 밀고 나아갔다. 오크족의 잔혹한 살육에 처음으로 쓰러진 왕국은 아제로스였다.

로서경이 이끄는 얼라이언스 부대는 가까스로 둠해머의 부족을 론데론에서 오크가 점령한 아제로스로 다시 밀어냈다. 로서의 군대는 오크족의 화산 요새인 검은바위 첨탑을 포위하고 공성전을 벌였다.

최악의 발악으로 둠해머와 그의 부관들은 검은바위 첨탑으로 돌격해 불타는 평원에서 로서의 성기사들과 결전을 벌였다. 둠해머와 로서는 일대일로 맞닥뜨려 서로 상처입고 지치게 되었다. 아슬아슬하게 둠해머가 로서에게 이겼지만 그 위대한 영웅의 죽음도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로서가 가장 신뢰하는 부관 투랄리온이 로서의 피 묻은 방패를 다시 집어 들고 슬픔에 잠긴 동료들을 규합하여 맹렬한 반격을 가했다. 짓밝힌 로데론과 어제로스 양국의 깃발 아래, 투랄리온의 부대는 둠해머의 마지막 잔병들을 해치우고 영광스럽지만 끔찍한 승리를 거두었다.

겨우 살아남은 오크 생존자들은 오크족의 최후의 보루, 어둠의 문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투랄리온과 그의 전사들은 오염된 슬픔의 늪을 지나 어둠의 문이 우뚝 서있는 타락한 저주받은 땅으로 오크족의 잔병들을 추격했고, 그 거대한 문 아래에서 호드의 잔병들과 만신창이가 된 얼라이언스 부대가 2차 대전쟁의 마지막 대 혈전을 벌였다.

수적으로 열세인데다가 피를 향한 욕망의 저주에 미쳐 버린 오크들은 얼라이언스 부대의 분노 앞에 결국 쓰러져버렸다. 둠해머체포되어 로데론으로 이송되었고 나머지 부족들도 얼라이언스 부대가 모아 북쪽, 로데론으로 이송했다.

출처: 다르나서스 By Lina [매의군단]

우서의 죽음과 둠해머의 체포.

그 뒤를 이은 투랄리온의 활약.

오크족의 패배...

여러 이야기가 있군요.

이야기가 좀 뒤죽 박죽이니 알아서들 이해하셔서 보세요...[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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