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토리 질문 하나

아서스 소설 읽어보면 분명 테라모어에 늙은 에이그윈이랑 제이나랑 살고 있던데

 

 

에이그윈이랑 제이나랑 어떻게 만난거임?

달라란에도(전혀 이해 안가는 와우의 중립달라란말고 오리워3 얼라 달라란)

의회 늙은이들 보기 싫어서 거의 안오는걸로 아는데(아란 꼬실때 빼고).

 

제이나랑 어디서 만난거지..?

 

 

 

그리고 현재 에이그윈 사망했나요?

 

 

아.. 메디브가 제대로 티리스팔의 수호자 힘을(에이그윈한테 받은 힘) 직접 메단한테 건내준게 아닐텐데

단순히 피를 이었다고 티리스팔 수호자 자격이 생긴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원래 달라란 의회에서 수호자를 선출하고 의회에서 거대한 수호자의 힘을 생성해서

수호자에게 부여하는거라고 아는데 에이그윈이 독단적으로 자기 아들한테 그 힘을 건네준거라서

의회의 동의 없이 메디브가 그냥 수호자 된거고

 

 

한마디로 메단이 아무리 메디브 자식이라고 해도 메디브가 직접 티리스팔 수호자의 힘을 건내 준게 아닌이상

이미 수호자의 맥은 끊긴거 아닌가요?

 

 

 

 

 

 

ps. 그러고 써 놓고 보니 이해가 안되는게 또 있음

분명 살게라스는 거진 티탄급의 초괴수급 존재인데

어떻게 인간이랑 하엘이랑 짝짝꿍해서 만든 수호자라는 존재가 살게라스랑 필적하는거지..;;

 

그게 가능하다면 수호자 또 만들면 되겠네 -_-

에이그윈 죽었을걸요

근데 생각해보니깐 그 아서스소설에 보면 아서스 누나랑 데스윙 관계도 좀 이상함

달라란 동전이랑 거기에 써있는거랑 다름

아서스소설에보면 살아있는거 같던데 언제 어디서 죽었지;;
그냥 늙어 죽었다로 끝낸건가;;

에이그윈은 잘 모르겠는데 메단 수호자는 일종의 인시직이죠 초갈(넴드 전에)를 잡고 황혼의 망치단을 쓰러트리기 위해 임시로 된 수호자 자리지 에이그윈->메디브로 이어지는 정통 티리스팔의 수호자가 아닙니다

또 아제로스에 온 살게라스는 뒤틀린 황천에 있는 살게라스의 힘 전체가 온게 아니라 극히 일부만 와서 에이그윈한테 죽는것처럼 위장하고 에이그윈의 몸에 있다가 메디브한테간걸 카드가랑 알레리아 같은 애들이 뒤틀린 황천으로 되돌린거죠

칼리아 메네실 달라란 동전은 그게 데스윙인지 모르고 넣었을 때 시점임

그리고 데스윙임이 들통나고 칼리아 매네실은 어디서 잘 먹고 잘 살겠죠

테라모어에 si:7 엔피씨 중에 칼리아 라는 애가 있는데 걔라고 추정중임

근데 그 데스윙인지 몰랐을때도 소설에선 싫다고 졸라 울어보챈걸로 기억하는데... 동전은 그 다음이야기인가...

데스윙 인간폼(와우에 나오는거 말고)가 간지넘친다는 묘사가 있죠

모르는 상대랑 결혼(반대) -> 직접 보고 푹 빠짐(항가항가) -> 근데 알고보니 파충파충(으앙잠복)

제이나랑 에이그윈이 만나는 게 증오의연쇄 소설이었나 거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살게라스 같은 경우는 '제대로 소환이 안 된 마실나온 정도' 였기 때문에 수호자랑 비슷했지
고대의 전쟁에서 아즈샤라가 하려던 것처럼 제대로 소환을 하면 수호자도 얄짤없습니다

증오의 순환에서 제이나랑 만납니다. 정확하겐 기억이 안 나는데 번개도마뱀을 옮기는 과정에서 만난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후에 코믹스에서 메단을 위해 죽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게라스가 에이그윈에게 진 건 살게라스 본인의 계획을 위해서입니다. 소설 보면 마법 한 방에 살게라스의 육신을 죽이는데 살게라스가 아무리 제대로 소환이 안 됐어도 그 정도로 호구는 아니죠.

에이그윈은 아들을 살리다 불멸을, 손자를 구하다 생명을..

브록시가와 에이그윈이 파티를 했다면

살게라스 소환되면 게임 오버입니다.

데몬소울에서 아키몬드 소환됬을 때 그걸 크라서스가 알아차렸을 때

그가 말했죠.

"군단 전체가 넘어온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하지만 그들의 주인이 한 발자국
이라도 넘어온다면 우리의 세상은 끝이다."

그 강력하던 용군단과 위상(아직 데몬소울에 힘 넣기 전), 반신들이 건재하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