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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23 00:10:57 KST | 조회 |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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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죽이 구리다니 얼마나 사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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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죽으로 평일 새벽에 톨바 신청 눌렀더니 어? 얼라가 나 밖에 없다?!!!
뭐지 하면서 입구에서 젤 가까운 철로 뛰어갔더니 호드가 6명?!!!
순삭당하고 친구한테 "야 톨바 신청했는데 얼라 나 혼잔데 호드 6명임 ㅅㅂ" 했더니 친구가 "ㅇㅇ 기달" 함.
혼자 힘싸움이 안되므로 망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손쉽게 정벅함.
그사이 친구가 길드원 4명을 이끌고 참전해서 철에서 힘싸움을 함.
어디선가 은신 소리가 들려서 긴장빨고 있는데 돚거가 비습을 찌름.
근데 나는 혈죽이므로 돚거를 쑤컹쑤컹. ^_^
그사이 친구와 친구 길드원이 철을 밀고 점령, 새로 참가한 다른 유저들이 잿으로 달려가는 상황.
시간이 촉박하자 호드 4명이 돚거한테 연락받고 망으로 오고 수비는 나 하나.
5:1의 엄청난 다굴속에 모든 쿨기를 다 돌리고 쌩쇼를 다해서 버티고 결국 승리.
그 때 아 혈죽은 진짜 개사기구나 하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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