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던중에서 본건데 스랄? 이랑 테레사?? 였던가

스토리가 참 찡하더군요 ㅠㅠ 어헝 

둘이 무슨관계인가여 ㅁㄴㅇㄹ 어떻게 만난건가여 

블랙무어, 테레사, 쓰랄 이렇게 삼각관계입니다.

테레사는 블랙무어의 정부이고 블랙무어는 쓰랄을 사랑했습니다.

타레사가 스랄 유모의 딸내미였나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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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랄 어릴때부터 친구였어요

나중에 쓰랄이 거기서 탈출할때 도와주는데 쓰랄이 오크 해방군 이끌고 오크 포로들 내놓으라고 하니깐 블랙무어가 테레사 목 따서 밖에다 집어던짐

그리고 이에 빡돈 쓰랄이 둠해머로 던홀드요새 정문을 꿍>_< 하고 휴먼 po전tothe멸wer

그리고 쓰랄이 화나서 블랙무어랑 깃박고 싸우는데 블랙무어가 갑자기 프로포즈 함

ㄴ이분 말리고스가 아니라 무로존드신듯

뭔가 내가 아는 역사개념이 이상하게 돌아가고있당께

농담하시는 거겠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셈.

말리고스님 때문에 제말도 못믿으실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적 부터 오크라 밖에 못 다니고 혼자였던 스랄 옆에서 항상 같이 놀아주던 누이 같은 존재가 타레사임.
스랄이 인간이 다 악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게 해준 존재.
제이나랑 친한 것도 타레사의 영향이 큼.
스랄에게 무예를 가르쳐 준 블랙무어 부하도 그렇고 이 둘 때문에 스랄은 인간사회를 잘 이해하는 인간적인 오크가 된거임.

그런데 블랙무어가 쓰랄에게 애증 비슷하게 있었습니다.(이건 진지하게 쓰는거임)

쓰랄을 맨 처음 데려와서 여러 무예분만 아니라 여러 전술이나 기타 가르쳐주려고 했고,

그를 통해 오크를 이끌고 뭔가 거대한 것을 이루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고, 얼라에서 자기 위치는 별로 안 좋고, 쓰랄은 결국 그냥 무술 좀 갈치고

투기장에서 돈이나 만지고, 뭐 그렇게 됬음.

쓰랄이 블랙무어와 싸우다가 블랙무어가 쓰랄한테

"왜 나와 함께 하자 않았냐? 우리 둘이 함께라면 더 원대한 것을 이룰 수 있었을 텐데"

대충 이런 내용의 말을 함(읽은 지 꽤 되서 대사 내용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대충 이럼)

그리고 죽을 때 쓰랄한테 지금의 너는 내가 만들었다 뭐 대충 이런 식의 말을 남김

말리고스// 진지하게 써도 님은 이미 신용을 잃음여ㅋㅋㅋㅋㅋㅋㅋㅋ

타락한 푸른용

오메 말리고스가 아니라 졸지에 무르도즈노가 됐당께

와우판 쌍화점이네

타레사와 블랙무어와 쓰랄 이 셋이 [사랑]을 했다던가

그런 감정은 없었음. 타레사는 쓰랄을 자기 동생처럼 여기고 블랙무어의 정부였을 뿐이고
(블랙무어를 별로 안 좋아했던 걸로 기억함)

블랙무어는 타레사를 아끼긴 했음(배신전까지) 쓰랄을 통해 뭔가를 하려고 했고

일종의 자기가 마든 작품 뭐 그런거 비슷하게 생각한 거 같고,

쓰랄은 블랙무어를 증오했고 타레사는 소중한 형제나 친구? 뭐 그렇게 서로 여겼음

그런거구나 ㅠ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