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내가 구상한 와우의 미래

뭐 이런거 쓴다고 블자가 보기나 하겠냐만은.

이래도 와우 팬픽 쓰느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와우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고, 그 고민끝에 한가지 좋은 방법이 나왔음.

그래서 이렇게 써봄

이거 읽으신 분들은 진지하게 읽기 보다는, 그냥 흥미 위주로 읽어주셨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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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우 1(현재 와우) 의 마무리부터 짓는게 우선일거 같음.

플레이어들은 고대신들이 난리치는 아제로스를 정리하느라 힘든 와중에 불타는 군단이 성대하게 침공함.

불타는 군단이 성대하게 침공해서 하이잘이 털리며 세나리우스가 또죽고, 고대정령들도 한번 더 죽음.

오그가 털리고 용군단이 거의 전멸직전가지 감.

하지만 샤트라스의 아달이 준비한 비밀병기로 불타는 군단을 간신히 물리침. 근데 그 비밀병기(드레나이)는 지멋대로 아르거스로 넘어감

그때 아달이

"여러분, 이제 불타는 군단에 맞설 존재들은 여기밖에 없음. 근데 이 인원으로 전체 싸우기는 그러니 일단 심장부를 칩시다!" 라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면서 아르거스로 가는 '빛의 차원문'을 만들어줌.

그리고 거기서 아달이 준비한 비밀병기와 필멸의 모험가들의 깽판 덕분에 불타는 군단을 거의 와해함.

그리고 이 과정에서 타락에 찌든 킬제덴을 벨렌이 정화함. 킬제덴은 정화되고 죽으면서

"고마웠네. 친구여. 후훗." 하면서 죽음.

그렇게 아르거스를 평정했는데, 아르거스에 온 신경을 쓰는 사이에, 고대신들이 최후의 반격을 함. 

고대신들이 온 힘을 짜내어 반격하는데, 위상들과 살아남은 '비밀병기'는 

"쓰읍 어쩔수 없지. 아제로스의 생존자들을 아르거스로 대피시킵시다!" 라고 함.

이게 마지막 확팩인데. 마지막 확팩에서는 이전 확팩과 레벨은 그대로이고 단지 던전만 추가됨, 이 던전은 고대신의 촉수물과 얼굴없는자 시리즈임. 플레이어는 이들을 신나게 썰면서, 아제로스 주민들을 대피시킴.

물론 대피하지 않는 종족도 있음. 언데드임.

실바나스는 언데드들에게

"우리의 저주받은 인생을, 비록 억울하지만 남들을 위해 희생하자." 라고 하고 그 말에 감동받은 포세이큰들은 최전선에서 고대신들과 싸움.

그리고 이건 아케루스의 죽기도 마찬가지.

그리고 마지막 전투는 차원문을 넘어서 다가온 고대신들을 무찌르는거. 그리고 이 전투가 끝나면 실바나스가 마력으로 아제로스에서 차원문을 닫음.

이렇게 와우 1을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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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는 와우 1이 끝나는 시점, 다시말해 실바나스가 차원문을 폭파시킨 시점으로부터 

천년뒤임.

실바나스와 언데드들이 모두 아제로스에서 폭사한 관계로 언데드 종족은 지워짐.

죽기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어는 차원문 이쪽으로 넘어와 싸웠으므로 유지가 되는걸로 함.

일단 와우 1하고 다른건 진영이 3개로 늘어났다는 것과, 중립적인 진영이 생겼다는 겁니다.

얼라이언스하고 호드가 있고, 세번째 세력으로는 '엘프 자연주의 연합'인데,

이 연합은 나이트엘프와 블러드엘프가 다시 손을 잡고 '수명 긴 두 종족' 끼리 같이 살기로 하여서 만들어진 연합임

그리고 추가적으로 길니아스의 늑대인간들은 인간의 얼라이언스와, 나이트엘프의 엘프연합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엘프 연합에, 엘프도 아닌데 들어감.

그리고 드레나이같은 경우에는 이름이 다시 '에레다르'로 바뀜. 그리고 아르거스가 원래 그들의 고향이니 에레다르는 아르거스의 치안과 질서를 유지함.

판다렌은 어느쪽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에레다르쪽에 붙어버립니다.

그리고 고블린들 또한, 어느쪽에 붙으면 자신들의 '이익'에 손해가 되기 때문에, 가장 중립적인 에레다르의 편에 붙어버립니다.

그래서 종족구성이 이렇게됨.

얼라이언스에는 인간, 드워프, 노움이 편성되고.

호드에는 오크, 타우렌, 트롤이 됨.

그리고 엘프 자연주의 연합에는 나이트엘프, 블러드엘프, 그리고 늑대인간이 편성됨.

중립진영인 '에레다르'에는 에레다르(드레나이), 판다렌, 고블린이 구성됩니다.

언데드는 아제로스와 함께 자폭했으므로 여기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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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에서는 캐릭터를 만드는게 크게 두가지 종류임.

하나는 새로 만드는 거임. 새로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아르거스에 잘 정착한 각 종족들의 새로운 아이라는 설정임.

나머지 하나는 '와우 1'에서 있었던 캐릭터를 계승하는 건데,

설정상으로는 '고대신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온 힘을 써버리고 쓰러진 필멸의 영웅이 천년만에 다시 깨어남'이라는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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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진영의 플레이어들은 PVP를 두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음.

하나는 자신의 진영, 인간이라면 얼라이언스, 오크라면 호드, 나이트엘프라면 엘프 자연주의 연합의 대표로서 전장에 나가서 썰자를 하는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용병'으로서 썰자를 하는거임. 즉, 나이트엘프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얼라이언스의 '용병'으로서 전장에 나가서 호드와 싸울수 있다 그거임.

하지만 '얼라이언스의 용병'으로 나가서, 자신의 본래 진영하고 싸울수 없음. 

그리고 에레다르 진영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중립진영인 만큼 PVP 에 제한을 둠.

나머지 세 진영은 에레다르 진영의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없음.

에레다르 진영의 플레이어는 나머지 세 진영의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있는데, 공격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함.

에레다르 진영의 플레이어가, 나머지 진영의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공격하려고 하는 플레이어가 자신보다 5렙 이상 밑인 플레이어를 죽인지 1시간 이내이여야만 함. 설명하자면 오크 만렙이 자기보다 10렙 정도낮은 노움 여캐 법사를 죽인지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았다 하면 선빵을 날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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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한건 여기까지임.

나머지는 더 쓰고 싶긴 한데, 생각을 정리한 다음에 총 정리를 해서 체계적으로 다시 올려야할듯

그리고 젤나가가 나타나서...

드레나루 일회용쓰레기들 재활용이 시급합니다.

ㄴ 젤나가 드립은 약간 힘들듯.

ㄴ 사실은 티탄이라고 불리우던 자들의 정체는 젤나가였다라고 드립치면 됨

젤나가랑 티탄이랑 똑같이 방랑하며 생명체를 창조하니까 뭐 -_-

ㄴ 오오미.
그리고 분노한 유저들에 의해 크리스 멧젠이 막보가 됨.

ㄴ 네이버 지식인 스타vs워크 논란 종결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