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데스윙 스랄이 딜 다함?

리치왕하고 일리단은 플레이어가 잡았지

데스윙은 등껍질깨고 촉수만 자르면 쓰랄이 환상적인 예측샷으로 알아서 조져주네;

용이라서

아카마(일리단하고 싸우다가 도망감) 하고 폴드링(얼방당하고 막타만 침) 이 욕 엄청 먹는걸 봐서
자기 욕먹기 싫었는듯.

데스윙 박멸도구(용의영혼)를 자기만 쓸수 있으니까요
만약에, 유저 클릭 오브젝트면 욕먹었겠죠

용들은 용의 영혼을 못 써요. 쓰면 몸이 작살나니까.
대지의 위상은 대지를 상징하는 존재만이 대리 수행할 수 있어요.
드루이드는 아무래도 대지보단 이계나 생명이지요.
당연히 주술사가 그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이고, 스랄은 세계 주술사가 되었죠.

심심해서 진지해져봤음.

ㄴ 용이 데몬소울 쓰면 몸 작살난다는 설정 없고

용의 날 보면 네크로스같은 경우 보면 사실 데몬소울 아무나 못 다룹니다.

쓴다고 해도 그 힘은 온전히 못 끌어내고요(네크로스 라던가)

데스윙은 그 넘치는 힘의 부작용으로 저렇게 된거고, 사실 쓰랄이 저거 제대로 다루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 뭐 세세하게 따지면 안되는게 블리자드 설정이니 뭐...

사실 데몬소울의 힘은 데스윙한테 안 통합니다. 데몬소울에서 유일하게 벗어났으면서

유일한 약점이 데스윙이지만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고 잇음

폴드링은 얼방하고 막타 후 닌자질하려고 해서 별명이 호카게였지요.

리치왕 킬 했을 때 당시 공대원 모두가

티리온 분제를 외쳤었습니다.

말리고스 // 잘못 알고 계시네요. 용은 데몬소울을 사용하면 몸이 갈가리 찟겨진다는
설정이 맞습니다. 유일하게 그 패널티에서 해방인 것이 필멸자이고 ..그래서 위상들이
쓰랄에게 대신 사용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지요.

게다가 데몬소울이 데스윙에게 통하지 않는 이유는 유일하게 데스윙만 힘을 불어넣지
않아서였죠. 따라서 대신 임시적이나마 대지의 위상을 맡고 있는 쓰랄이 한때의
넬타리온만큼은 아니여도 어느 정도 아제로스 대륙과 같이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그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걸 이용해서 자신도 데몬소울에 힘을 불어넣습니다. 마치 대지의 위상의 힘을
데몬소울에 집어넣는 것 처럼 말이죠 .. 결국 그래서 데스윙에게도 데몬소울은 치명적인
무기가 되어버리는것이고 .
- 얼마전 공홈에 올라온 위상들의 소설 참조 -

리치왕도 사실 유저들이 잡았다기보단 티리온과 파멸의 인도자가 기적을 일으킨 거
티리온을 닌자라고 욕해도 얘 없었으면 리치왕에게 유저들은 결국
초강력구울 25인이 되었을걸요

거인남 // ㅇㅇ 그런 설정이 있었군요. 공홈 단편 소설들은 아직 다 못 읽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