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온은 아제로스 행성에 남은 유일한 검은용입니다.

여태까지의 퀘스트와 인던, 레이드던젼을 통해서 검은용군단은 씨가 말랐음다

거기다 래시온의 닌닌닌자 공작 때문에 숨어있던 날리스나 기타 잔존 세력도 죄다 숙청당했슴다

그리고 래시온은 하나남은 검은용으로써 신세계의 왕이 된다!

 

아웃랜드에 남은 사벨리온과 리븐다크 등등의 잔존 용들은 아제로스의 상황을 모름니다

래시온은 아웃랜드가 있는지도 모름니다

마침 그룰도 뒤졌으니 사벨리온이 잔존 용군단 싹쓸이해서 넘어오면 래시온은 개털리겠지요

하지만 <사벨리온의 역습> 찍을 확률은 리치왕이 된 볼바르가 재등장할 확률보다 낮음 FAiL

 

 

아니면 아웃랜드용이 엄허나 저렇게 멋진용이~

래시온은 교미킹이었습니다.

검은용 부흥~

이런스토리라던가...

근데 아웃랜드의 검은용은 거기 있는게 나을듯
그룰도 죽은데다가

아웃에 있던 옵시디아는 아제로스 왔다가 '알낳을수 있는 검은용' 이라는 이유로 끔살당했죠.

따지고 보면 아웃랜드의 황천용 패밀리도 검은용 계열이긴 한데..
얘들은 데스윙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너무 약해서.

뭐 나중에 아웃랜드 퀘스트 재편 같은 게 이루어질 경우
칼날산맥 퀘스트라인에 검은용 잔당을 소탕하거나 포섭하는 래시온 이야기 정도는
충분히 나올지도..

아 생각해보니 그럴 거 없이 그냥 판다리아에 검은용이 남아 있으면 되는구나!

po교미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