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 떡밥은 많이남음

고대신은 도대체 몇명이나 있는지 모를정도로 많고,

아즈샤라는 멀쩡함.

거기다가 판다렌 이거 하다보면 왠지 또 새로운 떡밥이 창출됨.

불군으로 끝날가 생각했는데.

제 생각에는 살게라스가 확팩 3개에 걸쳐서 최종보스로 나올거같음.

떡밥이 많으면 뭐함요. 있는거도 묻어버리는 판에

많은데 블쟈가 스스로 묻어버림

설마 버리기까지 하겟습니까.
사골이 되도록 우려먹으려면 언젠가는 나올거임

큰 줄기의 떡밥나무를 성의없게 가지친 결과 오리 때의 그 풍족한 떡밥거리가 지금은.

자잘한 떡밥이야 당연히 많지만 그걸로 큰 흐름을 만들 수 있는지는 의문

짜깁기로는 확팩의 제목조차 감당 못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소재를 구현한다는 게 막연히 소재에 치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단적인 예로, 아졸네룹. "거대하고 복잡한 지하 미로" 이건 어떻게 실체화가 불가.

그렇기에 에메랄드의 꿈도 사장될 수밖에 없

외계는 이미 나왔으며, 이계는 상상력이 극심하게 필요하고 그림자 아제로스는 아제로스와 다를 바 없음. 심해도 바쉬르 이상으로 개발이 어려우며, 신대륙도 생태환경의 고증이 필요한 일인고로 지구상 존재하는 여러 기후지형을 이미 많이 소모해버린 지금 시점에서는.

판다리아는 그런 고민 끝에 나온 어쩔 수 없는 궁여지책. 그나마 동양이 신선한 편이니.

다다음확팩에 고대신 거의 종결되고 그다음에 쉬어가는 확팩 그다음에 불타는 군단 종결 및 티탄의 타락 같은 걸로 시간 끌다 마무리 예상.

고대신 5명입니다. 워3 시절부터 나와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