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관련 질문 하나.

보통 얼라이언스는 공용어 + 자기종족언어

호드는 오크어 + 자기종족언어 를 쓰잖아요

그런데 다른거는 대충 이해가 가는데

쓰랄이 오크들 이끌고 칼림도어 첨 갔을때

어떻게 타우렌들이랑 나중에 나이트엘프 들이랑 의사소통이 됬을까요 

뭐 워3 때야 그런 설정 신경 안썼을것 같지만.

궁금하네요 

그것은 저희가 답변 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 멧젠

말 그대로 워3때라서 그런 설정까지는 세세하게 신경을 안쓴거죠 ㄷㄷㄷ

흠.. 역시 그런건가요

쓰랄은 인간어+오크어+공용어

칼림도어 처음 갔을때는 이미 그롬이랑 만나서 같이 넘어온거 아닌가여 ;;;

정확히

노예시절 인간어/공용어 배우고

탈출 해서 그롬만나서 대충 오크어 말하는법 배우고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이야기도 여기서 나오고)

테레사 죽어서 빡쳐서 요새 부숴버리고

예언자 만나서 칼림도어 넘어옴

이순서로 알고있네여

언어라는건 그냥 호드와 얼라가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것을 설명하기 위한 땜빵 설정일지도

ㄴ 그럼 소설에서 오크어를 모르는 스럴을 설명할수가 없음...

예전에 언대가 인간말 쓸수있었지않나요

ㄴ와우 클베 초창기에 공용어를 해석할수만 있고 공용어로 채팅은 못했었던걸로 기억함

나엘과 타우렌은 '고대의 전쟁' 3부작을 보면 알 수 있듯 말이 통했고
나엘의 분파 하엘이 동부왕국으로 건너간 뒤 인간 왕국들과 교류한 뒤
쓰랄은 그 인간 왕국 아래에서 언어를 배웠기 때문에
나엘/우렝 - 하엘 - 인간 - 쓰랄 이렇게 몇 단계 건너서 어떻게 말이 통했다고 생각하면
설명을 못 할 건 없습니다

주술사들끼리 통역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