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으로 보는 킬업적을 요구하는 이유

경제학에 이런 이론이 있음.

역선택이라는 이론이 있음. 이게 뭐냐면 시장에 좋은 품질과 나쁜품질의 물건이 있는데 인간들이 좋은품질 나쁜품질 안따지고 모두 같은 가격으로 처리하면 좋은 품질은 서서히 사라져서 시장에 나쁜품질의 물건이 가득하다는 이론임.

예를들면 100만원짜리 정상 중고차와, 50만원짜리 고물 중고차가 있음.

만약에 사람들이 정상 중고차든 고물 중고차든 신경안쓰고 

"중고차 사는데 75만원"

이소리 하면 100만원에 정상 중고차 파는 사람은 결국에는 중고차를 안팔게 되고,

시장은 고물 중고차에 정벅된다는 이론임.

이런 역선택을 막기위해 '신호'라는게 있음.

신호는 뭐냐면 상품의 품질이 '좋다'는걸 알리는 장치임.

사람들이 왜 "업적요." "업적링크요." "업적제시요" 라고 하는 이유는

업적 이 있으면 잘하는 사람이고,

업적이 없으면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에서

업적요구를 하는 거임.

한마디로 업적 있으면 잘하는 사람인줄 알고, 업적 없으면 못하는 사람인줄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기때문에 그렇게 함.

근데 업적 받는 사람들의 한 70퍼는 묻묻으로 묻어가서 업적따는 놈들일거임.

이렇게 되면 잘하는 놈이든 못하는 놈이든 결국에는 '업적'이라는 걸 가지게 됨.

이러한 현실이 되어서 개나소나 업적을 가지게 되면,

결국에는 '업적'이 잘하는 인간과 못하는 인간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지 못함.

그리고 이미 그러하게 됨.

근데 인간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

"업젹요."
"업적링크좀."
"업적내놔." 

하기 때문에 망하는거임.

근데 이거 한국렐름만 이런건가

양키들은 유명공대 제외하고 거의 막공같이 만들어서 몇번이고 트라이를 하면서 즐기는 타입.
안되면 말고, 즐거우면 그만~ 뭐 이런 식인 듯?
리로이 젠킨스만 봐도 그런거 같지 않나요?

아... 심각하다...

양키들은 진입장벽도 없고 클리어도 없고

근데 업적자들도 공장지시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고자들이 태반이요

그레서 리분때는 업적요구 이후 기어스코어란것이 나왔습니다
나중가면 에드온으로 그사람 컨트롤 평가해주는 인증장같은거 해서 파티모을수도있을꺼에요
보낼수있는 신호는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외국에도 업적 요구 있습니다. -_-))

칭호를 요구하는데도 있음...

사람들은 양키들은 게임 즐기면서 하고 우리나라만 퍽퍽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사는곳이
다 똑같음.. 걔넨 길드단위로 레이드 다니니까 한명 실수해도 걍 웃으면서 넘어가고 이럴수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