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심영던 헬팟이야기.

영던을 무작신청했는데 근딜러가 2명이나! 

죽박, 돚거였음.

뭔가 불안함을 느끼며 시작.

 

초반 1넴 가는 길 첫 무리에서 파워전멸.... 이건 뭐 아직 미숙했던 내 잘못이 컸던거 같아서 사과함.

이후로 무난하게 진행.

 

코르부스 거의 다 잡기 직전 코르부스가 수정탄막을 나한테 쏨.

피한 뒤 힐을 계속 하는데 수정탄막들이 살아서 나를 쫓아옴.

헐 ㅅㅂ 하면서 도망가다가 몇 발자국 떼보지도 못하고 펑펑펑 하고 으앙쥬금.

원딜 벗바 하나 있었는데 왜 처리 안해주냐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내가 못 피한 탓이겠거니 하고 닥치고 있었음.

 

2넴 가는 길에 수정거인이 지진 쓰는데 탱커빼고 다 점프를 안함.

탱커가 친절히 두번째부터는 지진할 때 뛰세요 했는데도 다 맞음.

뭐 나도 몇번 맞았기 때문에 역시 별 말 안 함.

 

바위갈퀴가 팔 막 휘두르는 기술을 정신집중 스킬(이름 모름)을 사용하는데 근딜들이 안 피하고 다 맞으면서 딜을 함.

흠칫흠칫 놀랬으나 아무도 죽지 않아 그냥 패스. 

 

돌거죽............... 머리 앞에 서지 말라고!!!!!!!!!!!

수정폭풍도 종유석 뒤에 숨는걸 못해서 피 줄줄 떨어지는거 보고 기겁함.

 

오즈룩은 솔직히 무쟈게 걱정을 많이 했음.

탱커도 역시나 오늘의 고비가 될 것 같네요 라고 언급함.

그러나 다행히도 마비+산산조각을 알아서 잘 피해서 죽은 사람 없이 무사히 끝남.

 

아질......... 움켜쥐기 차단 좀 해라. =_=

다행히 중력우물이나 돌에 맞아 죽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음.

 

신기 다 죽겠다, 이놈들아!!

 

3줄 요약: 초보신기 바심영던에서 헬팟걸려서 힘들었음... 위로 좀...

요즘은 흔한광경

제가 아는 헬이 아닌듯여

이거 무난한 팟이아닙니까?
최고의 팟은 딜러로 줄아만 줄구룹 다돌동안 끝나지 않았던 길마형님의 바심영던..

뭐 대격변 초기보다는 훨씬 쉬워지긴 했지만 요즘에 비춰보면 헬팟이네요
근데 격변은 영던 쫑도 많이 있었으니
근데 요즘 시작하신 분들은 공략 안읽고 오시는분 많더라구요

근데 결국 아무도 안죽었으면 된거죠 ㅋ

대격변 나오자마자 너프 안맞은 바심이 진짜 헬팟 제조기였죠
1 2 3 4넴 모두
피하면 살것이요
맞으면 그냥 죽음ㅋ

개구리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