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어쩌다가 와우 시작하셨나요

원래 스2하다가 대격변 베타로 해보니까

재밌잖아? 와우가 꺼지지가 않잖아? 저.. 정지가 안돼! 아..안돼

해서 시작....

그리고 스2할때도 플엑하다가 와엑하고 인벤하고 ㅋ

2년 전에 수능 딱 끝나고 잉여하게 놀고 있다가, 어느날 직접 와우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는 꿈을 꿨는데(당시에는 와우가 뭔지 몰랐음) 일어나보니깐 꿈이 너무 생생해서 다음날에 바로 계정 결제하고 폭풍 와우저가 됨. 너무 인상 깊었던 날이라서 다 기억나네...
꿈에 메디브가 나타났나봐요

예지몽돋네...

와우 클베를 하게되면서..

떄는 와우 클베당시... 오오오- 이거시 워3 이후란 말이지?라며 오줌을 끓이게 됨. 이후 후기 클베에서 마침내 당선되었으나 그 사실을 망각해버리는 병크를 터뜨리고 오베때부터 제대로 시작. '리치왕을 잡는 그 현장에 언젠가 갈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그 꿈을 6년가량 지나서야 이룰줄이야...

대격변 시작하니까 "우왕ㅋ 데스윙이 나온다고?"하고 물타기 하면서 시작하게됨
저는 뉴비군여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디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워크3 캠페인 다 깨고 삘받아서 ㅋㅋㅋㅋ

전 노스렌드 나오기전 불성때 노스렌드를 암시를한 와우 꿈꾸고 디아블로3 발표하기 훨씬전에 디아블로 꿈꾸었음 스타2 나오거 훨씬전에 슈팅하는 게임(이런거 잘안하는스타일)을 하는 꿈을 꾸었음 그게임이 알고보니 스타2 싱글미션에 있는 미니게임이었음

원래 워크3,디아2 나 무협게임을 했었는데 오리 1차클베 당첨되서 조금씩하다가 어느새 이지경이 되었음

초5때부터 어쩔수없는 워크빠
어쩔수없이 중1때 와우오베를 맞이하고 묵념.

스1접하고 나서 얼마있다가 불성이 나옴
레이드 공략좀 이리저리 보다가 하고 싶어서 하게됨
그 뒤로 쭉.

물론 펠미스트는 개새끼 였씁니다

군대 후임이 재밌다고 꼬셨습니다. 자기가 제대로 지원해줄테니 같이 하자고 해서 외박, 휴가 나가서 했는데 그 때 부터 시작했죠. 불성 때 부터였는데 70만렙 찍자 리치왕이 나와서 불성 컨텐츠는 거의 즐기지 못했습니다 -_-; (사실 골팟 가려고 했다가 /파티 를 몰라서 외치기로 모으는 팟만 노렸습니다.)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던 애가 10일 무료 쿠폰을 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