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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12:14:28 KST | 조회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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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더이상 상대진영이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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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전장과 투기장의 등장이후로 사실 필드에 상대진영은
걸림돌 그 이하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필드쟁 어쩌고저쩌고 톨바반도 테러니 머니해도
결국은 해당서버의 우세진영이 유리할뿐. 약세진영은 엔피씨 쪽으로 누구 낚시 못하나 정도의 차이.
아직까지 갖은 이유로 호드로 못가거나 와우를 못 접는 분들은 대부분
부캐의 레벨업을 할 필요성을 못느낄정도로 서버에 레이드 팟이 드물어지고
길드시스템은 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함.
저도 그나마 머릿수로만 보면 전쟁섭 얼라중에 중상위권이라는 라그얼라지만..
서버에 25인팟은 구경을 못하고.. 10인팟은 근근히 나오나 부캐들 취직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부캐들의 모든 레벨업을 중단하고 친구랑 기반없는 호드 시작에 더 재미가 붙어갈정도..
왜 서버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제한없는 진영이동 서비스를 시작했는지 가장 원망스럽고..
필드에 상대진영이 있어야할 이유가 사라진 지금 신섭을 하나 만들어서
인구적은 얼라들을 합쳐서 호드가 없는 상태로라도 섭을 열어주면 남은 사람들은 지금보단 좋아질텐데
수년째 인구문제에 대한 조치가 없으니 슬프네요.
그나마 무료이전이라고 열어주는건 지금보다 더 촌섭으로의 이전만 가능할뿐.
(유료도 도시섭으로는 다 막혀있음.. 그리고 친구없는 섭으로 가는데 캐릭이 하나인것도 아니고.. 돈내기싫음)
ps. 그래놓고 개발중인건 타섭의 실명친구와 파티........(그것도 5인급만이죠?)
빌어먹을 타섭에 친구 몇 안되지만 그나마도 다 호드다 -_-
'나만 얼라다' 찍어도 되는 제 입장에선 정말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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