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스 목소리

...감염된 테란?

라그가 데스윙한테 존칭할 정도의 위치가 아닐텐데;;

위상하고 정령왕의 스펙 차가 얼마나 난다고;;

목소리는 오리 때하고 비슷하지 않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알아키르 목소리도 듣고싶어지네......ㅠㅠ

말리고스//화심 때보다 좀 과하게 스테레오를 섞은 듯 하네요.
그거 외엔 비슷한데..
그런데 5대 위상과 4대 정령왕은 거의 비등비등한 관계인가요?

데스윙을 타락시키고 아즈샤라를 나가로 만들어버린 고대신이 '느조스' (N.zoth)고
데스윙은 개인적인 추측으로 느조스의 대리인이 되었을겁니다.

초갈도 부활한 쑨의 대리인이 되어 고대신의 힘을 마음껏 사용하다가 개박살나고 그 후유증으로 몸에 쑨을 상징했던 눈알들이 아직 남아있죠. 오우거메이지가 뭣하러 눈알을 몸에 이식할까요...

정령왕들은 고대신의 4대부관으로 익히 알려져있고 데스윙이 느조스의 대리인이라면 정령왕들은 자기들이 유일하게 충성하는 군주의 위치를 가진 데스윙에게 충성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례로 알렉스트라자와 데스윙의 결전시 데스윙은 완벽하게 부활했고 (클로즈 베타떄 인간폼 전투에서 데스윙의 몸에서 촉수가 돋아나서 부활한 컷은 삭제해버렸지만) 오히려 알렉스트라자는 죽기 직전이나 다름없는 핀치에 몰렸는데 고대신 느조스의 힘을 이어받았다고 추측되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차후 블리자드는 수중던전을 기획중이며 여기라면 바쉬르가 되겠고 이곳에서 느조스를 상대해야할지도 모르죠. 적어도 데스윙은....느조스가 봉인당하기 전까지는 절대불멸일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KuF//어쩌면 느조스가 대격변의 '진정한 최종 보스'일지도 모르겠네요.
요그사론의 수수께끼의 상자에서 '니알로사'(Ny'alotha)라는 도시가 언급되던데 혹시 이곳이 고대 신 느조스의 도시일지도..
아마 심해의 도시 바쉬르보다 더 아래, 지하 밑에 봉인된 최심부로 '니알로사'가 등장할 듯...

[Defiler] // 느조스가 절대로 대격변의 최종보스가 될리는 없습니다. 아니 가능성 0%입니다.

이미 선례를 남겼기때문이죠....

불타는 성전...오프닝 공개시 등장했던 일리단떄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일리단이 불타는 성전의 최종보스일거라 생각은 했으나 이게 왠걸?
불타는 성전 출시 6개월만에 일리단이 거주하는 검은 사원이 등장하였고 2주도 안되서 잡히는 어처구니없는 컨텐츠 종말을 맞이해버리고 맙니다. 더군다나 불타는 성전의 뜻이 불타는 군단의 마지막 아제로스의 침공이라는 말과 함께 진보스로 킬제덴이 Final로 등장해버리는 전세계의 와우저의 뒤통수를 갈겨버리는 일이 있었죠.

이후 블리자드는 리치왕의 분노를 직후로 리치왕의 분노의 최종보스는 아서스 메네실 '리치 왕'이듯이 대격변에서는 넬타리온 '데스윙'이 최종보스로 나온다는것은 못을 확실하게 박은상태입니다. 그래서 느조스는 절대로 최종보스로 나올수가 없습니다.

KuF//그럼 '리치왕의 분노'의 요그사론처럼 중간에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겠네요..?
아무튼 빨리 등장했으면 합니다.

[Defiler] // 개인적으로 대격변을 길게 본다면 데스윙이 최종인것은 자명지사고
저도 고고학하면서 상자까보면서 니알로사라는 곳이 유저들에게 떡밥을 남기는듯한 암시를 주는거같습니다.

예전에 개발진들이 한 말중 수중던전을 계획하고있다 (바쉬르 유력)
고대신 떡밥중 이미 느조스의 존재가 서서히 부각되어가고있다 (바쉬르에 있는 고레크/네스피라)
아직 오주마트와 넵튤론 스토리및 파도의 왕좌 왼쪽에 있는 5인던전은 공개하지도 않았다.
현재 급한건 하이잘 산과 불의 땅이기 떄문.

불의 땅이 종결된 후에 본격적으로 바쉬르쪽을 밀어줄 생각이겠지요.

느조스를 봉인시켜야 데스윙과 이어주는 사슬같은것을 끊어버려야만 데스윙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수있을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미 불타는 성전부터는 외부세력의 지원으로 보스들을 쓰러트릴수가 있게 되었어요.
킬제덴만봐도 푸른용군단의 힘을 이용해서 소환직전의 상태에서 겨우 몰아냈고
위상인 말리고스도 붉은용군단의 힘을 이용했고
요그사론도 티탄의 수호자덕분에 재봉인을 했습니다.
리치왕도 유저들의 힘만으로 잡았다기엔 티리온의 힘이 너무나도 컸죠.

신타리아(=시네스트라)도 알렉스트라자의 아들인 켈렌이 목숨걸고 막았고
완전체 라그나로스도 말퓨리온과 세나리우스 하뮬의 도움으로 쓰러질거라 생각하면
...이미 던전 보스들 쓰러트리는건 유저들은 거들어줄뿐 차원이 다른싸움의 범주를 벗어나버렸지만 이게 필멸자의 한계인지라...

KuF//일단 지금의 데스윙을 대적할 존재가 마땅히 없기 때문에, 고대 신 느조스의 재봉인으로 데스윙을 어느 정도 무력화시키는 흐름이겠군요.
정말 재주는 불멸자가 부리고 필멸자는 그저 거들 뿐..

그런데 알아키르는 외부지원 없이 유저들 손에 쓰러졌습니다.

디파일러//

위상중에 데스윙이 최강이라고 하지만, 위상들 스펙 차가 절대적인 승패가 정해져 있을 정도로

큰 것도 아니고, 라그나로스하고 이세라가 베타에서 서로 붙었을때 필적했던 것을 보면

사실 위상이나 정령왕이나 스펙차가 그렇게 안 날듯


클베때 알렉스트라자가 자신이 준비한 공간에서는 오히려 데스윙을 압도했고,

뇌없는 알렉이가 데스윙을 따라갔다가 진거고, 거기서 보면 데스윙도 얼마 동안

운신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고 나옴.

라그나로스나 넬타리온이나 그닥 스펙차 그리 없을듯합니다

역시 시영준 목소리 패기 개쩐다..

말리고스 // 아제로스에 현신한 알아키르가 본체일거라 생각되시나요?

스펙싸움해봐야 블리자드에서 만든 개떡같은 설정떄문에 스펙싸움은 의미가없다고 봅니다.

ㄴ대격변에서 등장한 정령왕들은 모두 본체 아닌가요...??
그나저나 블쟈가 바쉬르쪽에 엄청 눈독들이고 있는건 사실이니 ㅇㅇ...

라그나로스는 불의 땅, 테라제인은 심연의 영지, 넵튤론은 심해의 구렁에 각각 본체가 있는 반면
알아키르만 그냥 아제로스 대륙에 덩그러니 나와있었죠
별로 하는 일도 없고 대사도 없고 불쌍한 알호구...

호호박 // 네바람의 왕좌와 소용돌이 누각이 하늘담임 ;; 곧 거기가 바람의 정령계 ;; 아제로스가 아니에요. 그건 출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