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방공략집

잉여하던차에 노숙님의 글을 보고

파워 알방공략집을 써보겠습니다

 

 

알터랙 전장.. -_-)

 

무려 40:40의 최대규모 전장..

 

아 물론 톨바나 겨손털아귀 이런거 빼고..

 

 

승리 조건은 간단합니다.

 

1.처음 양쪽에 똑같이 주어지는 군사력을 소모시켜

0이 되는쪽이 패배.

 

2.각 진영의 최종보스를 죽이면 승리.

 

둘중 하나의 조건을 만족하면 됩니다.

 

 

 

최종보스는 얼라는 젤 북쪽에 있고 호드는 젤 남쪽에 있죠.

 

귀찮아서 이름은 생략합니다.

 

여튼 군사력이 아무리 딸리고 탑이 다 터져나가도 막넴만 잡을수 있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룰방의 경우... 그러니까 얼라가 최북단에서 시작해서 남쪽끝까지 그냥 달리고

호드가 남쪽 옆구리 동굴에서 시작해서 최북단까지 그냥 전투없이 달려

먼저 막넴을 터는걸로 승자를 겨루는 경우 막넴만 조집니다.

 

하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죠 -_-)a

 

 

보통은 군사력 싸움이 벌어집니다

 

 

군사력에 대해 설명하자면

 

군사력을 깎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상대방 진영 플레이어 킬

2.상대방 진영 탑 파괴

3.상대방 중간보스 킬

 

군사력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북단과 남쪽중턱에 광산이 한개씩 있습니다.

이곳은 처음 시작하면 중립이고 코볼트와 트로그가 점령중인 상태인데

 

이곳 중앙에 들어가 NPC사령관을 조지면 죽인 진영이 그 광산을 점령하게 되고

광산에 NPC부대가 나타나 점령을 하게 됩니다.

그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아주 조금씩 군사력이 차오르죠

2개 다 먹으면 2배는 빨리 차겠죠.

 

깎는방법에서 상대방 진영 잡는건 따로 설명 안하겠습니다.

탑을 보죠

 

탑은 각 진영당 4개씩 있습니다.

탑 안에는 깃발이 있고, 이 깃발을 상대방 진영이 클릭해서(시전시간있음) 분쟁상태로 만든뒤

일정 시간이 지날때까지 버티면 탑은 파괴되고 군사력이 깎입니다.

그쪽 진영이 와서 분쟁 중인 상태의 깃발을 클릭해서 다시 원상복구 할 수 있습니다만, 일단 터지면 끝입니다.

이 탑에는 궁수 NPC들이 대기중인데 이 궁수가 쏘는 활이 좀 아픕니다. -_-..

워3의 가드타워쯤으로 보심 될겁니다.

 

본진에 2개 전투하러 가는 길목에 2개 있습니다.

이 탑이 박살나면 밀리기 시작한다고 봐야합니다.

 

 

두번째. 중간보스 공략..

 

얼라의 발린다 스톤하스처럼 중간 건물에 혼자 있는 NPC를 잡으면 군사력을 깎을 수 있습니다.

 

40인 팟 중 일부인원이 탱딜힐을 간략히 짜서 특공대로 들어가 조지는 방법이 무난합니다만,

공격받으면 맵 전체에 외치기가 뜨고 상대방 진영도 바보가 아니면 수비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잡으면 역시 군사력을 대폭 깎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방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무덤입니다.

 

무덤 역시 깃발이 있는데, 정 중앙의 눈사무덤을 제외하면 나머지 무덤은 전부 얼라와 호드의 것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무덤 주변엔 해당 진영의 NPC들이 지키고 있는데, 상대방 진영과 NPC들의 방해를 뚫고 깃발을 돌린 뒤

상대방 진영이 깃발을 되돌리지 못하도록 막는다면 해당 무덤을 아군 편의 것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전투 중 사망할 경우 가장 가까운 무덤으로 자동 이동해 부활하게 되므로.. 무덤을 잘 지키고 잘 먹는것이 공격과 수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무덤이 분쟁상태만 되도 그곳에서 부활할 수 없습니다.

 

 

그외 알아두면 좋은 알방지식

 

알방에는 알방 전용의 귀환 장신구가 있습니다.

알방 내 어느 곳에 있어도 사용시 본진으로 파워귀환할수 있는 장신구인데요

이는 간단한 퀘스트를 통해 입수할 수 있습니다.

 

동부왕국의 알터랙 산맥에 보면 호드와 얼라의 알방 입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NPC들이 알방 퀘를 주는데요,

장신구 퀘를 받고 알방에 입장해서, 호드의 경우 최 남쪽에 있는 트로그 동굴

얼라의 경우 본진 바로 남쪽에 있는 하피 동굴 깊숙히 들어가

깃발을 탈취하면 퀘가 완료되고

알방이 끝난뒤 NPC에게 가서 완료하면 해당 계급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터랙 전장의 평판에 따라서 계급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최고계급은 아마 6단계쯤 되고 조건은 확고+풀 입니다.

 

 

둘째: 루팅후 반납 퀘스트

 

알방에서 적을 조지고 루팅을 하면 각종 아이템을 주을 수 있습니다.

 

방어구 조각, 전투식량, 피 같은 건데요

 

방어구 조각의 경우 본진에 있는 대장장이에게 수십개씩 반납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양을 반납하게 되면 무덤을 수비하는 등의 NPC들이 레벨이 오르고

계속해서 진행하면 정예까지 되서 상대방이 무덤을 공격하기가 조금 더 까다로워지게 됩니다.

 

전투식량 같은 경우..

 

알방에는 그리폰 라이더와 와이번 라이더가 있습니다.

 

얼라쪽에 호드의 와이번 라이더가 있고 호드쪽에 얼라의 그리폰 라이더가 있는데

 

이들을 상대방 진영이 와서 구출한뒤 본진으로 뛰어서 도착할때까지 죽지 않고 도착하게 된다면

그동안 모은 전투식량 등을 반납해 그리폰/와이번을 공격에 가담시킬수 있습니다.

 

공중에서 화염 폭격을 하게 되는 거죠. 좀 까다롭습니다.

물론 원딜이 제거 가능합니다.

 

그리고 피 같은 경우 반납하는 곳이 있는데 역시 반납을 하게 되면

얼라의 경우 드루이드 호드의 경우 주술사 NPC부대가 중앙으로 진출하게 되며

이들이 살아서 중앙에 도착한 다음 플레이어 몇 명이 모여서 바닥의 진을 우클릭하고 있으면

얼음군주 로크홀라 같은 초 거대 NPC를 소환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정말 보기 어렵습니다. 아주 옛날에 군사력 개념이 없을땐 몰라도..

 

 

그외 퀘스트로는

본진에서 주는 퀘스트로 각 점령한 광산에 가서 보급품을 몇개 가져 오는 것도 있습니다.

반복퀘스트입니다. 이를 아주 많이 -_- 달성하게 되면 특수부대가 출동한다고 들은걸로..

 

그리고 얼라의 경우 산양끌고오기/늑대가죽 가져오기

호드의 경우 늑대 끌고오기/산양가죽 가져오기

같은 퀘스트도 있는데 이 역시 아주 많이 -_- 달성하게 되면

지상 기병대가 출동하게 됩니다.

 

이것들은 진짜 불가능하지 않나.. -_- 로크홀라 보는게 더 쉽습니다

 

 

 

번외: 은신클의 활동

 

드루와 도적을 포함한 은신 클래스는 적진까지 숨어서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러를 하기가 좋습니다.

 

두명 이상 쩌는 은신클이 적진까지 숨어들어가서

탑의 깃발을 몰래 돌려두면 상대방 진영은 어쩔 수 없이 이를 지기키 위해 전방에 나가있던 병력중 일부가

되돌아 와야 합니다.

안오면? 더좋죠 탑 박살나고 군사력 깎네 굿

 

같은방식으로 후방무덤테러 등도 가능합니다.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성공만 한다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은신클이 멀리 있는 상대방 진영의 광산으로 들어가 광산을 점령하는 등의 일도 가능합니다.

물론 상대방 은신클도 잠복해서 지키고 있을 수 있죠.

 

은신클은 전방에서 굳이 싸울 필요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서 휘저어 주기만 해도 상대방은 골치 아픕니다.

 

잘못된거나 더할 점 있으면 댓글 주세요.

근데 적진 테러하러가려니까 탑에는 NPC들이 존나 많고 무덤에서는 부엉이가 트루사이트켜고 돌아다니던데 어떻게뚫고들어가나영

ㄴ요즘은 부엉이도 있나여.. -_;; 요즘알방은 잘 안들어가서 모르겠던데..

저 때는 탑 NPC의 경우는 안 들키고 깃발까지 가서 깃만 돌리면 탑의 궁수들이 전부 사라졌었는데..

아 돌리면 애드가안되는구나 전 무서워서 차마못다가갓음

근데 최북단금광은 부엉이가돌아다녀서 무서웟음

아마 궁수와 전투중일때 깃돌리면 안 사라질 겁니다.

은신감지 부엉이도 그냥 길좀 뺑돌아가면 거의 안잡힘 부엉이도 쫌 쪼렙이라

그리고 주위에 얼라 없으면 걍 은신풀고 허약한것들이라 때려잡아버리면 땡

좋은 알방 공략이로군요... 제대로 된 룰이 항상 궁금해었는데

NPC 이름
던 발디르의 스톰파이크 경비대장 반다르 스톰파이크
돌난로 전초기지의 스톰파이크 부대장 발린다 스톤하스
서리늑대 요새의 서리늑대 부족 대장 드렉타르
얼음피 주둔지의 서리늑대 부족 부대장 갈반가르
얼라이언스의 최종 병기인 숲의 정령 숲군주 이부스
호드의 최종병기인 빙하의 정령 얼음군주 로크훌라

아이템 이름
수비대 등급 향상 : 방어구 조각
보병 특수부대 출격 : 깊은무쇠/얼음이빨 보급품
기병대 출격 : 얼라이언스 : 길들인 산양, 서리늑대 가죽 / 호드 : 길들인 서리늑대, 산양 가죽
폭격 편대 출격 : 얼라이언스 : 서리늑대 휘장 / 호드 : 스톰파이크 전투식량
(편대는 사령관의~, 부관의~, 병사의~ 이렇게 세종류가 있으며 받는 NPC가 각각 다르지만, 세개가 전부 따로놉니다. 즉, 잘하면 세 편대가 동시출발이 가능합니다.)
최종 병기 소환 : 얼라이언스 : 폭풍 수정 / 호드 : 스톰파이크의 피

경비탑/부대장 생존시 대장은 버프를 받아서 강력해짐. 보통 부대장 사살, 경비탑 3채 파괴 이후 대장을 노림.

전투방식은 흔히말하는 수장방, 토방이 있음.
수장방은 시작하자마자 소수 병력만 주둔한채 나머지는 전부 적수장을 가며, 따라서 상대진영보다 먼저 경비탑 파괴 및 수장 사살을 이루는게 목적. 물론 남은 플레이어는 최대한 깃발만 돌리고 방해하면서 아군이 먼저 잡는 시간을 끌어줘야함.
토방은 말그대로 그냥 썰자. 일반적으로 시작하자마자 중앙에서 치고받으며, 수장팟에서 상대방 방어병력에 공격병력이 전멸(....)해버리는 경우 토방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 주목적은 600의 군사력을 전부 소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경비탑 파괴, 부대장 사살, 광산 점령등 온갖 전략이 난무하게 됨

공중 부대 출격을 위한 편대사령관들은 대부분 상대방 진영에 있으며 (보초탑에도 있고, 벌목지같은 실제 전투에선 전혀 무관한 필드의 건물 안에 벌러덩 누워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작상태에선 무적. 아군 플레이어가 가서 말을 걸면 본진으로 뛰어가며, 이 도중 사살당하면 끝....

정령 소환역시 마찬가지로, 중앙으로 이동중 사살당하면 끗... 리젠이 있는지는 의문이나, 있다해도 너무 오래걸려서 전투력 600이 다 소모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