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스 새 디자인...

 처음에 보고 진짜 배아플때까지 웃었는데..

 막 웃을려고 계속 보니까

 나름 괜찮아 보이는듯(...)

 아직까지 노란색 맨발은 안익숙하지만

 저기에 설퍼라스 같은 무기 끼워주고

 쿵쿵 거리면서 발로 내려찍고 그러면 나름 괜찮...을....라나...?

다리라던가 양갈래 머리가 좀;;

그리고 초기 다지인처럼 그냥 노란색으로 범벅하지 말고, 불같은걸 좀

몸에서 내뿜는 디자인이었으면 더 좋앗을거 같습니다.

뿌뿌뿡

사실 기존 상체 디자인에 어울리는 멋드러진 하체 디자인이 나올경우...키가 너무 커질듯

하지만 역시 빵터지는건 막을수가..

하체때문이야~ 하체때문이야~

이제껀 발이 나온 정령왕이 없다는 점에서 더 큰거죠. 정령들 중에서도 없었고.
테라제인은 둥둥떠다니고
넵튤론, 구 라그나로스, 알아키르 전원이 소용돌이 하체를 가지고 있었기에...
근데 제가 볼때는 저 모양의 라그나로스가 도발당해서 쿵쿵거리며 달려오는 모습을 상상하니
무섭네요...

드레노어의 불의 정령왕인 사이루크는 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