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나본 가장 끔찍한 탱커....

1. 십자군 25인 하드팟.

 

=> 이때는25인 4넴팟이 꽤 활성화되서 매주 잘 다녔죠. 신기로 갔는데

자꾸 보기 한명이 죽는겁니다. 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길함에 살펴보니..

티어 8, 그것도 10인 셋트를 입고 보석은 파랑보석, 마부는 군데군데 구멍.

결국 못잡고 쫑 ㅠㅠ

 

2. 검날 2넴 헤딩팟.

 

=> 마침 막날이고 길드원 템 좋은 애들도 안간 사람 있어서 우르르

몰려갔는데. 공장 보기...자꾸 피가 출렁거리고 급사하길래 템 보니

노 마부, 올체력 장신구, 보석은 오직 얼개만 대격변꺼고 나머지는

무려 '불타는 성전'시즌의 '녹템' 보석.

 

아우 내가 빡쳐서 =ㅅ=! 다행히 힐러들도 다 경험자고 끌고간 길드원

빨로 잡고 나니 말로리악 가자는거 무조건 반대했음.

 

그러고보니 둘 다 보기군...

바퀴플레이어가 정신병자가 많음

다 그렇다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