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에서 바라보는 포세이큰

딱 잘라 말해서 배신자에 역병에 미친 실바나스빠들임.

 

부캐 육성하면서 npc가 말하는것, 이벤트등을 꼼꼼히 보는 편인데 결코 고운 눈으로

보진 않더군요. 대놓고 욕하는 경우도 있고

예를 들어

톱니항에서 언데여캐가 주는 퀘가 있는데 완료하면 오크경비병이 와서

언데드는 믿을수가 없으니 항상 감시를 해야한다면서 물건을 빼앗아 버립니다.

 

솔까 퀘 진행을 하면서 언데드가 주는 퀘는 받기가 싫지 않나요?

시체를 토막내오라고 하지않나 약에쓸 재료를 구해오라더니 역병을 만들어서 포로에 먹여

터트리거나 구울로 만들어 버리는등등등 쫌 더러움.

 

오크나 타우렌이 주는 퀘를 하면 끝이 깔삼하고 저절로 호드를 위하여! 를 외치게 되는데

포세이큰은 어휴 더러움 고블린은 재미라도 있지 .

농민학살 하라지 않나..... 누구 애지중지하는 강아지 독살시키지 않나.... 몰락한 농부들의 전 재산일듯한 소에게 역병 걸리게 하지 않나

언데 퀘는 찝찝한 맛이 있음

얼라라서 모르겠다

왕의 명예를 위해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

문제는 오크가주는퀘를 하면 가로쉬 이 ㅄ라고 욕하게됨..

가로쉬 내용은 리더로써의 부족하다라는 느낌이야 있지만, 그래도 납득은 갑니다.
포세이큰은 그렇지 않죠.

당최 자국 시민을 죽이라는 퀘스트를 하면서 짜증나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필요하면 사용하고 필요없으면 제거한다.
가장 깔끔한 종족임.

얼라는 저런 맛이없고 그냥 알콜중독 아니면 기계중독 아니면 그놈의 인간만세.

그게 스컬지다운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전 스컬지를 플레이해보고 싶었었는데...

ㅋㅋ 그렇게 불만이면 동부왕국 북부는 걍 포기하고 칼림도어에서 놀라죠.